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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화이트데이에 고백! 조언 좀 해주세요..8

[* 비회원 *]
등록일 2017-03-12 14:29
조회수 1333

같은 회사 후배에게 고백하려 합니다.

하필이면 동네도 같은 동네로 매일매일 같이 카풀로 출근을 합니다.

이렇게 같이 출근한지도 벌써 5개월이나 됬네요!

출근을 같이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이제 회사의 후배가 아닌

여자로서 좋아하게 되어 고백을 하려 합니다.

최근에는 제 생일에는 기프티콘으로 비싼케익을 보내더라고요. ( 파리바게트 같은 브랜드케익 아님요 ㅎㅎ )

3개월전에 같이 간단히 술한잔 하면서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였지만 간단하게 술자리

하고 말을 해서 그런지 흐지부지 끝나버렸네요.

다시 물어보기도 좀 그렇더라고요.. ( 그때는 그렇게 많이 편한사이는 아니었어요 )

마땅히 타이밍이 좋지 않아 출근길에 편지와 함께 차에서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고백을 편지로 해도 괜찮을까요 ? 오글거리지 않을까요 ?

편지는 장난이 아닌 정성스럽게 써야겠죠 당연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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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토르비온

그냥 일끝나시고 밥먹자 하시고 이야기 하면서 주는게 좋을듯.
제생각입니다.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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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아하.. 편지 보단 직접적인 것을 추천하시는 군요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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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ignificant

여기서 뭘 어떻게 해도 괜찮을까요 물어볼 문제가 아니라
3개월 전에 이미 한번 떠보듯이 이야기 해보셨는데
이후로 별다른 진전이 있긴 한가요?
어차피 그분을 제일 가까이서 보고 판단할 수 있는건
님인데..; 케익은 카풀하는 사이니 고마운 마음에도 줄 수 있는거구요.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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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그 이후에 조금이나마 진전이 있었던 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요
회사 생활하면서 따로 저녁에 만나는게 힘들어,
편지로 전하는 방법을 여쭤보고 싶었던것이에요..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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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거래시실명확인하세요

고백은 건물 완공후 하는 리본 커팅식 같은거에요..

건물 완공은 되었나요?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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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제 나름대로 완공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서요..
이게 참 회사동료라는게 어렵네요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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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썸

삼개월전에 언질을 하셨으면 저라면 오빠 그때뭐에요~ 하면서 다시 되려 떠봤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좀 더 두고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ㅜㅜ 물론 여자분이 쑥스럼 많은 스타일이면 그렇게 못할수있지만 흐지부지 넘어간게 좀...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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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조수석에 그 열리는 거기 뭐라 하죠? 물건 넣어두는 곳! 거기에 편지랑 초코렛이나 사탕 넣어두시고 ㅇㅇ씨 나 저기서 뭐좀 꺼내줄래요? 하면 어떠실지요 : ) 저는 편지 고백 너무 좋을거 같아요 술드시고 고백하셨어두 다음날 언급 하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퇴근하고 같이 식사하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시면 될 것 같아용

2017-03-1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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