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2년 4개월 사귀면서 느낀점이네요.
아웃오브사이트 아웃오브마인드라고 누가 말했던가.
총 두번의 만남과 이별이 있었습니다.
둘다 저 위의 말때문에 발생한 일이지요.
첫 이별 했을때는 작년 5월 제가 임용준비로
노량진 컵밥을 먹던시절 제가 여친에거 소홀함에서
발생한 이별이었습니다. 정말 너무가슴이 아파서
힘들더군요. 지금까지 못해준 것들이 생각나고
후회가 밀려왔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엄청난 노력으로
다시 그녀를 붙잡았습니다.ㅎㅎ기뻤지요.
우리 다시 서로 노력해보자라는 말로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지요. 매주 여친지역으로.
찾아가고 기념일일은 다.. 챙겼지요. 항상 저는 사랑이
불타올랐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습니다.
그렇게 올 3월6일 여친이 유학가고 한달만에 이별통보
를 합니다. 한달동안 연락은 뜸하고 카톡은 읽십 ㅜ
저는 한달동안 그녀가 유학가서 바쁘고 정신없는걸
배려해주고자 묵묵히 기다렸지만 그녀는 한달동안
절 정리 해버렸더군요.
참.. 그친구가 저한테 우리 다시만나고 정말 노력했다.
근데 사람 맘이란게 쉽게 돌이킬수없다라 그더군요.
역시 깨진 그릇은 다시 붙여도 쉽게 깨진다는것을
느꼈지요. 근데 두번째 이별에서는 하루정도
가슴이 아프다가 지금은 하나도 아프지 않네요.
후회없이 사랑하면.. 헤어질때도 쿨해질수 있다는 것을
또한 느꼈습니다.. ㅎㅎ
다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잘해주세요. 그러면 만약 어
떠한 이유로 헤어지더라도 미련과 후회는 남지 않겠지
요..?ㅎㅎ 다들 앞으로 웃는날 즐거운 날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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