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_연애포럼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고백을 하시나요?3

저는 첫 연애때 했던 방식을 그대로 하게되버렸는데..물론 새로 사귀는 여자에게는 과거의 일은 비밀..

저는 전부 고백을 조용한 곳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했네요.

처음 그렇게 하게 된건 어디 앉아서 고백했을 때 거절인 상황이라면 둘 다 너무 뻘쭘할거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니 걸으면서 하자..거절인 상황이 되더라도 그냥 말없이 걸어도 되는거니 덜 뻘쭘하겠다 싶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의외로 걸으면서 조곤조곤 얘기하게 되는것도 있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전 고백을 너무 뜬금포로 하는 편은 아니라서 여자 쪽에서 거의 신호가 왔다 싶을 때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저는 그 이후로 고백은 걸으면서...그러고보니 전 겨울에 연애를 시작해본 적은 없군요ㅎㅎ

겨울이라면 방식이 달라져야겠군요ㅎㅎ

아~ 전 멘트는 그냥 담백하게 합니다. 미사여구를 쓰는 방식은 오그라들어서 못 하는 편이라 그냥 진짜 담백한 심정을 그대로 짧고 강하게..

여러분들은 고백 스탈은 어떠신가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oppa

저도 오히려 실내에서 마주보고하는거보단 조용한 밖에서 걸으면서 하는게 더 차분하게 말하게되고 성공률도 높더군요.. 이제 더더욱 산책하기좋으니 더 좋겠네요

2017-03-13 점아이콘

0 [* 비회원 *]

차에서 했어여 데려다 주는길

2017-03-14 점아이콘

먹구놀자

전 버스정류장에서 해버렸네요..ㅋㅋㅋ

2017-03-14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