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살차이나는 이제 만난지 3달째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첫눈에 제가 반해서 열심히 연락하고 만나는거 유도해서 여자친구 관심을 사서 사귀게 되었구요,
지금은 서로 알콩달콩 좋아합니다 ㅎㅎ
20대들어서 연애는 참 많이 했었습니다. 20대 초반때 마인드가 어릴떄 많은 여자 만나봐야된다는 마인드여서
가볍게도 만나보고 진지하게도 만나보고..연애경험은 남들 부럽지 않게 있습니다만..
이번 처럼 첫 눈에 반한것도 처음에, 정말 같이 살면 좋겠다 결혼하고싶다 생각드는 여자는 처음이라....
저도 제 자신이 어색하네요 ㅎㅎ
남들 보면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겠지만...정말 결혼해서 이 여자랑 살고싶습니다.
사귄 기간이 길지 않아서 벌써 이런말 하면 조심스럽지만말이죠..
한번씩 데이트할때 진담반 농담반으로 제가 여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데요,
예로들어 " 우리 2년뒤에 저기 가보자~" 이런 얘기 하면 제가 "그래 그러자 ㅎㅎ 그땐 우리 둘 사이에 애 한명 있겠네~~"
이런 농담아닌 농담을 합니다 ㅎㅎ 혹은 지나가다가 귀여운 애기보면 와 귀엽다 하면서 "그럼 우리도 하나 만들어볼까? "
이러고 ㅎㅎㅎ
여자친구는 그냥 ㅎㅎㅎ 하고 웃기만 하네요
결혼하신 선배님들은,
지금 결혼한 형수님에게 결혼 얘기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조언좀해주세요 ㅎㅎ | 
등록안내
등록안내
9
0
오뎅볶음111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