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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최근 몇일동안 술을 자주 먹었고 새벽만 되면 연락이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는 11시부터 6시까지 무음읋 해놔서 잘몰랐다 하는데... 집에 들어갈때 전화 한통화는 기본 예의아닌가요.
그렇게 지나가다보니 집앞 술집 사장님이라는 분이 술집에서 술먹다보니 친해졌다 오빠라하더라구요.
근데...나이차이도 얼마안나고 어떻게보면 친한오빠가아니라... 새로 사귄친구개념으로 받아들였는데...
나한테 왜 이야기안했냐 새벽에 연락안됬을때 같이 놀았겠네... 취조 끝에 인정했네요..
화가 풀리지 않고 진심 욕이 머리 끝까지 차올랐는데... 참았죠 미안하다 인정하고 잘못했다고하더라구요...
근데...지금 오늘...제가 어떤 사정이있어서 그 술집에 보내줬는데....
지금 같이 노래방을 갔네요... 술집까진 이해해요 그때까진 시간이 그리 늦지도않았고...
갑자기 노래방을 간다길래... 가지마라 싫다. 의사표현 정확하게 했지만...
끝까지 노래방을 갔네요... 참고로 남자 둘 여자 셋입니다...
정말 진짜...극도로 예민해지고 전화를해도 욕할까바 말도 많이 아꼈네요...
새벽에 진짜 미칠꺼같아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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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
메뚜기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