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여자친구가 아픈곳이 많네요...9
- 서현동작은곰
- 등록일 2018-12-08 08:44
- 조회수 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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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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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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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배
맞아요. 본인 행복하려고 연애하시는건데 그토록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고민해보세요.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닙디다.아니면 손절하세요.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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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동작은곰
하긴 제 자신부터도 안고쳐지는데 다른사람 고치는건 정말 안되더라구요....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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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곰
제 주변을 보면
일단 게으른 상대만나면 정말 답이없습니다. 변할것 같죠? 내가 잘하면 또 계속 말하면 변할것같죠? 안변합니다. 결혼생활 10년쨰 하시는분 있는데, 처음에 집에서 다 받아보기만하고, 빨래도 제대로 못해서, 열받아서 본인이 다 하셨다는데, 10년이 지난지금도 안합니다. 일부로 못하는척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셨답니다. 심지어 몇번 좀 치우자 이런소리하면 오빠가 치우면되잖아? 그소리하며서 화낸답니다.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자식만 아니면 이혼하고싶다는 말 수차례했어요. 본인이 이런것 감당가능한가 생각해보세요. 2. 제 주변에도 항상 아픈사람 있습니다. 저는 그나마 남이니까. 그냥 아는사람이니까 그러던지말던지만... 뭐가 그리아픈지 참. 온몸이 쑤신다. 좀걸어서 다리가 쑤신다. 오래 앉아서 목이 아프다. 허리 아프다. 등등.. 글쓴이 말씀처럼 대다수가 생활태도입니다. 평소 술마시기 좋아하면서, 술안주는 잘먹고 간식은 잘먹지만, 끼니는 제대로 안먹고 수면시간 5시간 미만. 앉는 자세 불량. 힐 즐겨신고. 걷는자세불량에 운동도 제대로 안합니다. 뭐 타고난것도 있겠지만요... 이 사람이랑 결혼한 대학후배. 지금 엄청 후회합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부분만 문제라는데 이부분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매달 병원 다닙니다. 약이나 침을 주기적으로 맞는다는데, 나이들면 더 심하면어쩌냐 이러는데... 어찌댓든 제 생각에 연애는 본인이 감당할수 있냐 없냐 그거로 다 판가름됩니다... 사람은 뭔가 커다란 계기가없는이상 안변하니까요 버틸수 있다가 아니라 10년후에 이런사람 2명있을때 내가 감당할수 있냐... 그거 생각하세요. 왜 2명인가하면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성격이 좋아질수가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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