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이야기하고 걷고 싶어요.7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2-11 19:46
- 조회수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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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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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독서란
익명이 아니네요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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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라도
접속 얘기 나와서 생각나는게 PC통신은 아니었지만
학생 때 메일친구 두는게 유행해서 메일로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으며 대화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나이 먹고 글 내용처럼 뭔가 시시콜콜한 대화는 하고 싶은데.. 친구에게 매번 하자니 애매하고 그렇다고 옆에 누군가는 없고, 갑자기 메일 생각나서 어찌저찌 한 분하고 메일 두세달 주고받은 적도 있었네요. 메일이 카톡이랑 느낌이 뭔가 다르고, 글로 주고받는것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건 또 달라서 제 성향으로는 메일이 제일 편하긴 했지만, 서로 주고받는다는게 중요한 거지 수단은 어디까지나 보조인 거니까 ㅋ 그리고 동성과 이성은 느낌도 다르고 대화내용도 미묘하게 다르달까...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메일얘기 하니 생각나는, 손편지 잘 쓴다는 커피 그분은 요새는 셀뽐 안 올라오는게 드디어 써줄 분을 만나셨나? 아무튼 내용에 감정이입해서 뭔가 주절주절 해봤네요. 글쓴분도 댓글단 분들도 남은 연말 잘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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