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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입니다. 소개는 대학후배에게 20대 초반 같은 대학생을 받았는데요
다름아닌 소개받은지 1주일 가량이 되었는데 저번주 일요일에 소개받고 원랜 금요일에
보기로 하였는데 월요일 당일에 제가 만나자 하여 그날 여자분이 새벽에 알바를 하느라 알바끝나고
만나기로 했다가 알바 손님이 많아서 늦게끝나고 피곤하다하여 알겠다고 하며 지난 월요일에 약속이 파토나고
그뒤로 화요일에 먼저 알바 끝나고 자기가 보자고 하여 만나려 했지만 그날또한 손님이 많고 하여금 또 파토가 났습니다.
그날은 자기가 보자고한건 일요일에 밖에 시간이 안된다 (원래약속인 금요일 약속이 말도없이 자연스럽게 없어졌습니다)하여
화요일에 먼저 자기가 약속을 잡은건데 또 어쩔수 없이 파토가나 일요일엔 시간이 된다하여 자신이 일요일에 기약하던중 어제인
토요일 새벽에 여자분이 일찍 알바가 끝난다하여 제가먼저 보자하여 잠깐 만나 새벽에 맥주 한잔하고 별탈없이 빠이빠이하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어나서.. 근데 또 당장 어제인 일요일이 되자 아침에 아파서 병원왔다는
말과 저녁늦게 일어나 몸이 안좋아 못볼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여 알겠다고는 했는데 그러곤 피시방에 갔네요 보니깐 어쨌든자의든 타의든 3번씩이나 약속이 파토나고 하여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 이제 연락을 그만하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속이 쫍은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평소 연락은 서로 자주도 되며
여느 사귀는것 처럼 연락도 하고 전화통화도 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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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좁은거 아닙니다. 걸러도 진작에 걸러내셨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