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떨리긴 하는거 보니 아직 연애세포가 안죽은듯..

요새 프로젝트때문에 itx타고 용산으로 다니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생겨서 오늘 커피 하나 사서 건네고, 말 붙였네요

일단 첨에는 사양하다 괜찮다고 하니 커피 받아주시고 대화도 나눠보니 대답도 해주시니.. 일단 안면은 튼거 같네요

내일부터 인사도 하고 천천히 친해져 봐야 겟어요 ㅎㅎ

근데 여자분들 기준에 요새 분위기로 봤을때 제가 진짜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으면 절 무시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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