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의 결혼 또는 연인이생겼을때8
- 사공이공
- 등록일 2019-08-26 15:47
- 조회수 5769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힙합사시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2019-08-26
|
|
|
0
0
재봉사
심정적으로 이해 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지나간 버스와 여자는 돌아 보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가장 쉬운 해결법은 다른 여자를 사귀시는거고 나하고 헤어진지 1년만에 다른 남자를 사귀고 결혼하는 전여친을 보며 배신감을 느끼시는거 같지만 이제 남남이라고 생각하고 각자 따로니 뭘하든 신경 끄세요
그녀와 별개의 님의 인생을 살아 가시고 다른 여자를 사귀세요. 못잊을거 같았으면 끝까지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버티셔야 했고 그게 아니라면 잊으세요 그녀 역시 님과 별개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한 겁니다. 이제 그녀는 당신의 인생에서 지우세요.
|
사공이공
|
|
0
0
피르르륵
인생을 돌이켜보고 그런건 없지만, 뭔가 씁쓸하긴하죠. 한때 연인인 애가 결혼하는구나... 뭔가 나랑 잘맞았으면 결혼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다가, 역시 나랑 안맞는부분이 꽤 맞았으니 헤어졌겠지 하는...
제 친구들도 비슷한 경우 많았어요. 7년인가 사귀고 헤어진 연인이 결혼했다는 소식 들은 애도 있고 뭐.. 다들 미묘하죠... 어지간히 나쁘게 헤어진거 아닌이상 전 애인의 결혼소식은 다들 씁쓸할겁니다. 그 당시 나도 생각나고 그러니까요. 헤어진 순간 내 사람이 아니지만, 정말 이젠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어져서 그런 느낌이랄까. 마치 로또를 안사면 0이지만, 사면 0.000001프로라도 있는가능성처럼, 헤어졌어도 정말 0.001프로가능성은 있었겠지만, 결혼하면 0이니까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