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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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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독립 하셔야쥬 왜 안하셔유 ㅠㅠ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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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파
우선 부모님과 대화로 풀어야 하지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엔 고딩때부터 가끔 친구네가서 자거나 늦게까지 음주가무로 다음날 들어올 일이 생길때마다 미리 상황을 말씀드리고 술을 아무리 늦게까지 먹더라도 주무실때쯤 전화드려 잘 있느니 걱정말고 주무시고 내일 언제쯤이면 들어갈것 같다고 말씀드려서인지 갑작스런 외박에도 특별한 걱정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나이를 떠나 자식이 밖에 나가서도 별일없이 잘 있음을 자주 안심시켜 드리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지금의 눈치 보는일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설~마 외박을 이제 처음 시작 하신건 아니겠죠? 나이 불문하고 너무 온실속 화초처럼 보여 그럴수도...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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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QUA
같이살아도 눈치안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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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래서 독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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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구
어이쿠 다큰 자식이 외박하면 결혼할때 되었구나 하죠. 보통은...ㅎㅎ
그런데 보통 집안이 아니니 그러신거 같은데.... 눈치 보이시면 독립하시면 됩니다.
다큰 성인이 부모가 눈치 준다고 눈치 볼거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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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모하냥
부모입장이 되보면 30이고 40이고 자식은 자식일거같아요..
눈치보기 싫으면 나가 사세요...
제 동생도 무슨 숙박업소도 아니고 지 하고싶은데로 들락날락 거리니까 꼴보기싫더라구요
돈은 아까운지 나가기는 싫어하고 ㅋㅋㅋㅋㅋㅋ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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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
윗분 댓글처럼 부모님께 신뢰 믿음을 줬는데도 눈치주면 독립하시는게 솔직히 맞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굉장히 예민하고 자식걱정이 많으신 분인데
20대 초부터 항상 친구랑 술먹거나 뭐 운전하기 곤란하거나 대리부르기 싫다거나 하면
항상 사전에 연락드리고, 죄송하다. 아무일 없이 어디에 와있으니 걱정말고 주무셔라
내일 몇시쯤 들어갈 것 같다. 하고 안심시켜드리니 20대 중~후반 부터는 그냥
이제 전화하면 귀찮아 하시네요.ㅎㅎ 단 그래도 걱정하실까봐 카톡이라도 꼭 남겨드리고요.
근데 뭐 주변지인이나 친구들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는데 이것도 습관의 일종이라...
제가 그렇게해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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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와 남자가 서른넘어서 부모랑 같이 사는군요
요새 캥거루족이 많다고 뉴스 나오긴하더니 심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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