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만드는 방법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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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3-15 13:18
- 조회수 3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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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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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음 다른 사이트에서 봤던 글 같은데, 퍼오신건지 글쓴이가 같은건지;; 다른건 그러려니 하구요. 길거리에서 여자들한테 말 거는건 요즘은 범죄 소지가 있습니다. 잘 안되고 재수없으면 개쓰레기 변태 성범죄자 취급받고 경찰한테 신고크리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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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확신하시나요?
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말을 거는 행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럴일 없습니다.
술먹고 만취한 남자가 지나가는 여자 스토킹 하듯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성추행해서 신고당하는 사례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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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물론 그분이 정상적이라면 그렇겠죠. 그런데 여자 입장에서 돌아다니다가 정체모를 남자가 말 걸면서 '당신 맘에 드는데 연락처좀 안되겠냐'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해 보면 대충 답 나옵니다. 깊은 생각없이 '내가 이쁘거나 잘나니까 남자 또 꼬이네 훗' 식으로 가볍게 넘어가는(연락처를 주든 말든) 여자가 있을거고 잘 풀려서 '오 맘에 드는데? 나도 저 남자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식으로 연락처를 주는 여자도 있을 겁니다. 반면에 '도를 아십니까/예수천국/관상봐드립니다 등' 날 귀찮게 하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피하거나 도망가는 여자도 있을거고 극단적으로 짜증나거나 스토킹 등으로 문제 있었던 여자면 접근하지 못하게 '위협'을 하거나, 심하면 '경찰'을 부릅니다. 이러한 최악의 경우가 제일 무서운데, 예전같으면 설령 경찰을 만나도 얘기 잘 하면 단순훈방으로 끝나겠지만 요즘처럼 여자가 '성폭행, 성추행'이란 맥락으로 경찰에게 신고하면 유죄 추정의 원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만지거나 스토킹은 안했으니 실형은 안받더라도 정말 피곤하게 경찰서 들락날락해야 합니다. 요즘은 눈으로 여자 쳐다만 봐도 시선강간이라고 신고하는 세상인거 모르실 리는 없을 테구요. 그리고 똑같은 말이래도 여자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들릴 수도 있고 모욕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안녕' 하는 인사만 해도 표정, 목소리, 억양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그러면 '그러지 않게 순수하게 잘 얘기해야죠'라고 답변하실지 모르겠는데 그 얘기가 본문에 나와야죠. 무조건 헌팅하세요 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가 어떤 싸이코같은 마인드를 가진 '폭탄'인지 알수 없는 이상, 헌팅은 네이트판 올라갈만한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처해질 위험성도 있는 겁니다. 차라리 같은 취미의 활동을 하면서 쪼금씩 쪼금씩 친해질 수 있는 동호회 등에 가입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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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없이 쓰는거라 어차피 계속 이어서 나올겁니다.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채널이 그 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소개팅, 어플, 소셜 등 많습니다.
그런데 님 댓글을 읽다보니.. 일단 너무 말도 안되게 깊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그런 조심성을 나쁘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정도의 극단적인 상황이라 함은
거의 모든 상황에 다 해당되겠네요.
(애초에 길거리에서 말 걸었는데 성추행으로 신고한다면 그 여자 무고로 실형삽니다. 그정도로 극단적인 여자라면 이미 접근하기 이전부터 이상한 기운이 보일거고 뭐 이런걸 떠나서 유죄추정의원칙을 모르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진심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밖에 어떻게 돌아다니시나요?
지하철을 타다가 어떤 여성분과 실수로 부딪혔는데
1. 서로 목례로 사과하고 지나가는 여자도 있고
2. 때마침 여자가 극도의 스트레스에 달해 있었는데 남자가 부딪히니 기분나빠서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할수도 있을텐데요.
님이 든 예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하철에서 부딪혀서 성추행 신고 당할 확률이 더 높을듯 싶은데
지하철을 타면 안되는건가요?
아니면 뽐뿌의 성격자체가 원래 이런가요?
저도 글 자주 쓰고 이곳저곳 눈팅하는데 특히 정보 공유 목적이 아닌
연애, 고민, 인간관계 같은 '인간의 내면'이 직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이런 게시판에서는 유독 소극적인 성향과 선비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냥 글을 안쓰는게 좋겠네요 글은 잠시 후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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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뭐 어쩌겠어요. 지금 세상이 그러한걸요. 적어도 5년 전? 정도만 되도 헌팅 좀 한다고 경찰 얼굴볼 걱정은 1도 안했을 텐데 지금처럼 걸핏하면 '시선강간' 소리 나오는 사회에선 어이없는 일로 철창신세 지기도 하니까요. 곰탕집 사건 보세요. 그 남자분이 6개월 빵 살만한 중죄를 저질렀나요? 아니잖아요.
뭐 보수적이라고 비판하셔도 할말은 없고 여기 포럼은 자주 오는 것도 아닙니다만 뭐 한번 했다가 형사처벌의 가능성이 있다 하면 그건 솔직히 추천하기 어렵다고 봐야죠.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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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못 보실까봐 글을 지우진 않았는데
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씀하신 극단적인 상황들은 모든 상황에서 해당이 됩니다.
1. (어플 또는)소개팅으로 만나서 단둘이 술집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하필 이 여자가 작정하고 나온 꽃뱀이라면? 밀폐된 공간이라서 cctv도 없고 증명도 하지 못한다면..? 어플과 소개팅 금지해야합니다.
2. 볼링동호회 가입해서 여성들과 같이 팀 나눠서 하하호호 하면서 볼링 치다가 자리로 돌아오던중 실수로 부딪혔는데 그 여성이 꽁해있다가 1주일 지나서 신고. 볼링동호회 금지해야합니다.
길가다가 마음에 들어서 말걸었는데 갑자기 노발대발하면서 신고? 길거리는 그나마 상황이 낫네요. 온갖 cctv가 다 비추고 있을테고, 남자는 마음에 들어서 말을 걸어본것뿐이다 라는 명분이라도 내세울수 있으니까요.
님께서 하신 말씀을 비꼬는게 아니라. 극단적인 상황은 어디든 갖다붙이면 다 말이 된다는걸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뭐 어쨌든 이런 소리는 그만하고
길거리 헌팅은 사람에 따라 보는 시각이 제각각이지만 (님처럼 위험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건 저급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고, 여자가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시도해볼만하다 라고 볼수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시각이 있겠죠.)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을때 그것을 놓치는것보다 그 모든 시각(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다 떠안고 말이라도 걸어보는 용기가 훨씬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에 삽입한것이고.
여성을 만나는 채널에 대해선 여러 내용이 있는데 따로 옮겨서 적다보니 글이 굉장히 길어지네요. 이따 저녁에 글을 삭제할지 업로드 할지는 생각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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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또산다
ㅋㅋㅋ 그 말 확신하시나요라니 반응 보니 뭔가 자신있고 당당한 캐릭터로 글 쓰고 싶은 모양인데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는 모르는 모양
그냥 외면을 가꾸세요 근데 내면도 가꾸세요 라는 내용을 어디 픽업아티스트 특강 같은거 주워듣고 와서 길게 쓴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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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동동
어어? 새로운 시각인데요? 신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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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고양
글 잘 읽엇습니다. 좋은 글귀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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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그래도 안생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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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사실상, 글에 적혀 있는 것들 대부분이 외모를 가꾸지 못하면 연인을 만나지 못한다, 라고 적혀 있어서 글쓴 분은 깔끔하게 꾸민 외모를 가진 남성을 좋아하는 여자만 주로 만나왔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사람 대 사람, 연인 대 연인으로 만나는 것이 외모 뿐만이 아니고 사람와 사람 자체의 궁합이 맞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글쓴님이 말씀하신 것은 극히 일부일뿐이죠.
눈썹 다듬고 머리에 왁스칠하고 뭐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수더분하게 공대생 느낌 나는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고, 외모보다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그러죠.
셀뽐 그 자체도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채널을 늘린다고 보시면 어떨지. 너무 본인 생각에 매몰되어 심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놓는 경향이고, 불편하면 보지 말든가~ 라는 식의 어법을 구사하시는데... 모나미룩만 입고 있는 곳에서 "모나미룩은 참 한심해. 불편하면 귀를 막든가!"라고 하는 것과 거의 다를 바가 없네요.
누가 보기엔 픽업 아티스트들이 한심해 보일 수도 있는거고, 누구는 블라인드에서 보는 것이 한심해 보일 수도 있는거죠. 셀뽐해서 연결되어도 얼굴 교환하고 만날 수도 있는 거구요.
저 개인적으로 셀뽐을 했었고 몇 분을 실제로 만나뵙기도 했고 그랬는데 저는 다들 수더분하게 좋은 분들이라 생각했어요. 실제로 저도 그렇게 뒤떨어지는 사람이 아니구요(뽐덜란드 평균, 키 177, 세전 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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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일부러 자극적이게 쓰는겁니다.
도대체가 말로는 연애하고 싶다고. 변화하고 싶다고 하면서, 정작 의지가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지 않으면 알아 듣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내재된 반발심리라도 일어나라는거죠.
외모관련해서는 추가로 계속해서 언급이 될 내용인데, 첫인상에서 외모가 당연히 중요한건 사실이며 대부분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외모는 관리되지 못해 평범한 수준보다도 더 떨어져 있습니다. 이걸 끌어올리라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선호체계 라는것이 있는데 님 말처럼 누구는 수더분한사람 좋아하고 누구는 잘생긴사람 좋아할테고. 맞는 말입니다
결국 목적은 여성의 보편적인 선호체계의 교집합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내가 만날수있는 여성의 스펙트럼을 넓히는게 목적인겁니다.
여자가 10명 있는데 그중 1명만 수더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그 1명을 유혹하기 위해 수더분한 스타일을 고수해야 할까요. 9명을 유혹하기 위해 외모관리를 해야 할까요. 이 예시면 이해가 되실거라고 봅니다.
뭐 수더분한 스타일 좋아하는 여자가 9명이고 잘생긴남자 좋아하는여자는 1명이겠죠. 라는 말은 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업로드 한다면 밑에도 계속 추가될 내용인데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만납니다.
어디까지나 예외없이 일반적인 경우만을 볼때
못생긴남자는 못생긴여자 만나는거고 공부만한 남자는 공부만한 여자 만나고 잘생긴 남자는 이쁜여자 만나는겁니다. 대부분 남자들이 원하는건 이쁜여자를 만나는거겠죠. 그러려면 당연히 와꾸관리가 중요한거구요.
마지막에 뒤떨어지 않는다는 말씀과 함께 평균키177 세전9000 추가 언급하시는것 역시 다른방향으로써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을 스스로 중요하다고 이미 말씀하고 계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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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중요해보일 수 있죠. 그런데 그건 꾸미지 않는 제 자신입니다.
글쓴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여자들이 원하는대로 본인을 바꾸는거죠.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일부러 자신감 있는 척하고, 누군가의 제스쳐를 따라하고, 그렇게 시작된 연애가 즐거우면 얼마나 즐겁고 얼마나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요.
외모는 외모끼리 등가교환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외모는 경제적인 능력으로도, 성격적인 부분으로도, 그리고 제가 언급하지 않은 각 개인이 가지는 특성으로 치환될 수 있습니다.
나이 많고 돈은 없지만 잘 생긴 남자가 어리고 외모는 떨어지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만나 결혼히는 것처럼요.
외모는 외모와 1대1 교환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만큼 쉽게 사람 사이를 재단하는 것이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연봉을 언급한 것은 글쓴님께서 이야기한 외모 이외에고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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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원하는대로 본인을 바꾼다기 보단 본인이 만날 여자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바꾸는 거죠.
오히려 나의 꾸미지 않은 수더분한걸 좋아하는 여자를 찾는것보다 차라리 나를 가꿔서 스펙트럼 넓히는게 더 윤택한 여자관계 가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외모만큼 1:1 등가교환 예시 들기 쉬운게 없습니다.
가꾸지 않은 내 모습 그 자체가 2점이면 그냥 그 상태로는 2점 이상 여자는 못만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여자를 만나서 만족한다면 그 삶 그대로 사는거구요. 일반적인경우 대부분 이렇게 살긴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인지를 못하죠.
님께서 만약 사람 하나 바꿔준답시고 있는데 누가 머리는 더벅머리에 수염도 자르지 않고 돈만 1억 들고 와서 자기좀 여자 잘 만날수 있게 멋있는 남자로 바꿔달라하면 뭐부터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머리 자르고 수염 정리하라고 하시지 않을까요? 이런 상식적인선의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님이 말씀 하시는건 어느정도 서로의 외모에 대해 나쁘지 않음을 인지한 이후 관계가 진전이 되었을때나 가능한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자기가 2점인데 2점인 여자를 만나면 당연히 프리패스 되는 부분인거죠.
만일 등가가 안된다면 이미 첫인상부터 얼굴이 마음에 안든다는데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이미 가고 없을겁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남자가 여자 외모를 따지는 만큼 여자는 남자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는것은 다행인거죠. 아예 안따진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것. 그외에 경제적인게 더 높게 쳐 질수도 있습니다.
단 여자가 따지지 않는다고해서 못난 형상을 고수할게 아니라 기본적인건 갖춰야 한다는겁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부분들도 여성을 만날때 필요한 요소 다 중요합니다. 경제력, 성격, 자신감, 그리고 외모. 전부 다 같은 카테고리 안에 있는겁니다.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첫 대면하는 자리에서 만큼 외모는 이 카테고리 안에서 상위뎁스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이 부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거죠.
결국 본질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 '외모 역시 중요하다는것'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일단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하기에 가장 빠르고 쉬운게 외모니까요.
글을 쓰다 말았더니 계속 외모 얘기가 나오네요.
그냥 글 날리겠습니다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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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anX
“수더분하게 공대생 느낌 나는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고” => 수더분하더라도 깔끔은 해야하는데 보통 외모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깔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모보다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 이건 시간을 어느 정도 같이 보내봐야 아는거죠. 첫인상에서는 외모가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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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채소과일
외모가 제일 중요하다는 건 정말 동의합니다.
애초에 가까이 지내면서 외모이외의 다른 매력이 넘쳐나면 충분히 알아봐주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저런 경우 아니면 예선통과 못하는거에요. 외모자체가 기회창출능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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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예선통과 라는 이야기를 언급할까 했는데 너무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얘기하는 느낌이라 일부러 하지 않았는데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왜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유머삼아 '못생기면 여자친구가 안생긴다' 라는 말을 하는지 생각해본다면, 외모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처음 면대면 하는 상황 속에서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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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사
음 궂이 꾸미고 안꾸미고보 다는 품기는 분위기가 중요한거같아요! 특히 대화하면 바로 티가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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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이곳에포에버
되게 표현을 정제하신 느낌이 물씬 나네요 더 팩트로 후들겨 패도 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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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gg
안꾸며도 재산좀 잇음 주변에서 소개 엄청들어 오고 약국 하는 여자 만나서 잘 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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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틀린말은 아닙니다. 외모에 치중한 얘기긴하지만..일단 예선 진출해야 본선가니까요. 저 위에것들 노력이 상당히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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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한줄 요약
자신을 가꾸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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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사실상, 글에 적혀 있는 것들 대부분이 외모를...
String / 의견 감사합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일부러 자극적이게 쓰는겁니다. 도대체가 말로는 연애하고 ...
SupermanX / 본문에 반박하는 가장 답답한 소리가 이런 댓글이죠. 대부분의 사람은 돈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