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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혼자.. 였다가
분류: 연애전
이름: 쟈스틴느


등록일: 2022-06-11 09:35
조회수: 540 / 추천수: 0






거의 10년 가까이 혼자 지냈습니다.

물론 늘 여자 만나고 싶었었지만 어쩌다보니..

 

정확하게 얘기하면 못 만났다가 맞겠습니다.

 

올초에 어떻게 소개비슷하게 만났던 여자와 진전 하다 몇달 소강 (연락 아예 안함)

우연히 다시 만나서 다시 불지펴서 

만나고 밥먹고 술먹고 뽀뽀하고.. 사랑하고

 

했지만 한달도 안돼서 그만하자는 얘기를 듣게 됐구요

비밀로 하고 만나자해서 콜했는데 불안하고 남들 눈치보면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마음 상처 크게 받고 한동안 정신 나가있다가 

 

그자리에 다른 사람이 찾아왔는데 이번에도 같은 필드에서 일하는

친한 동생 .. 무려 저보다 9살 어린 (저는 42)

 

10년 가까이 혼자 지내기 전에 서른 초반때.. 만났던 친구가 9살 연하였는데

나이차이가 우연찮게 같습니다.

 

 

성격 진짜 세고, 앞뒤 안가리고 그래서

같이 일하는 상사이자 친한 형은 

 

절대 안된다 니가 백퍼 상처 받고 끝날일인데

그냥 지금처럼 친한 동생으로 지내고 가끔 밥같이 먹고 커피 마시고

그러면서 여자소개 시켜달라고 하라고 

 

니 나이에 왜 어린 나이대의 사랑을 하려고 하냐

무조건 편안함을 주는 여자, 착하고.. 안정감있는 여자가 최고다

 

하시는데

얘가 저는 좋다는거죠

 

안된다 얘기 들으면 아 그래.. 접어야 되나보다 하다가도

 

또 남자가 그 정도 자신감도 없어서야 되겠나 싶은 생각도 하곤 합니다.

그쪽에서 아니라고 하면 접고 돌아서면 그만이니까요 ..

 

 

 

이런 저런 생각에 복잡한 마음입니다.

나약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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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사진  익명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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