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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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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_
성추행시 단호하게 대처해야 됩니다.
소극적인 방어/회피 행위는 저런 쓰레기들이 더 적극적으로 달려듭니다. 자리를 피해도 쫒아오는 ㄸㄹㅇ가 있을수도 있구요. 저만해도 읽으니까 님의 대처가 갑갑하게 느껴지는데 남친은 오죽할까요. 화가난건 성추행범 때문이고 싸움은 답답해서 난거같은데요... 사람 많은곳에선 성추행 당했을시 소리를 지르든 난리를 쳐서 근처에 있는 다른분들 도움 받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그 상황이 무섭고 창피해서 소극적으로 대처하는건 개선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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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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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l
그냥 타입이 있습니다.
본인이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면 주변 사람한테 어떻게든 뒤집어 씌워서 그 사람한테 화를 푸는 사람
나중엔 화낼 이유를 도저히 못 찾으면, 그냥 사소한 장난 하나에도 "내가 화 나 있는데, 네가 눈치 없이 장난 쳤잖아!" 하면서 본인에게 쌓여있던 화를 상대방에게 푸는 사람.
남자친구 입장에선, 당연히 짜증나겠죠. "이 여자는 내 여자인데, 감히 다른 놈이 건드려?" 하면서요.
근데 그걸 피해자한테 화 내는건, 아무리 잘 봐줘도 "널 사랑해서"라는걸론 해석이 안 됩니다. 이건 그냥 "넌 내 소유물인데, 왜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했지? 왜 널 건드린 놈을 응징하지 않았지?" 라며 화내는걸로밖엔 안 느껴집니다.
글쓴분을 "자기 것"으로 인식하고, 자기 것을 남이 탐한것에 대한 분노와 짜증만 존재할 뿐이고 심지어, 그걸 눌러 담을 배려조차 없어서 눈 앞에 있는 피해자인 자기 여자친구에게 쏟아내버리는... 그 당시 당황하고 무서웠을 글쓴이에 대한 사랑은 전혀 안 느껴지는 행동을 하는 남자친구네요.
그냥 소유욕이 강하고, 상대 마음보다 내 마음이 우선되는 남자라서 그런겁니다. 여기에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같은게 따라붙지 않는 사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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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y
내 여자친구가 그런 끔찍한 일을 당했는데 왜 화를 내죠?
그 상황이 무서울 꺼라는 생각자체를 못하는 답답한 남자네요. 댓글들도 답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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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부모님들중에 애들이 다치면 화부터 낸다음에 걱정되서 그랬다고 얘기 하는 타입들 있죠 그런 느낌인듯하네요 저는 그런타입 별로 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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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성범죄이기 때문에 단순히 님이 짜증을 내면 공감해주는 정도로 끝날일이 아니라고 봐요
님은 그냥 단순한 공감과 위로를 바랬던거같은데 세상 어느남친이 내여자가 위험한 일을 당했는데 기분이 좋을까요
거기다가 성범죄인걸 알면서 사건을 해결하려하지않고 그냥 단순히 피한다면 본인이나 타인에게나 제2의 피해가 일어날수도 있는데 어영부영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좋아할 남친이 있을까요?
원인해결안하면 결과가 좋을수가 없죠
저는 남친이 이해가 가는데요
뭐 남친도 이유가 있겠지만 전 그렇게 화낼 일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다큰 성인인데 그냥 설명해줬어도 알아듣잖아요
요즘 사람들이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일 있기전에 연락처 안줬다고 칼로 찌른 그 기사도 봤었고
만에 하나 제가 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전 공감을 바란게 아니라 왜 저렇게 노발 대발 하면서
싸울 일이냐는게 포인트입니다
님이난독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