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사이 벌어진 일로 여자친구가 큰 상처를
받고 헤어진상태입니다. (바람 이런건 아니고..그정도
파급 아니 더 이상입니다. 자세히 설명은 못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다행히 오해가 풀릴만한 증언이 있어서
그저께 여친 집앞으로 찾아가만나 30분 정도
설명했구요..그렇지만 여친은
이미 마음정리 다했다.
오해라고 한들..그 상황을 만든건 오빠 자신이니
의미없다.
라고 완강히 헤어지길 바랬습니다.
저는 계속 매달렸죠.제 잘못이면 깨끗하게 인정할테지만..
그게 아니라서요 휴ㅜ
잘잘못,오해를 떠나 여친이 큰 상처를 받은 상태입니다
아무튼 여친은 다시는 찾아오지말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그럼 간간히 문자나 전화해도
되냐니깐 그러라네요..(?)
그래서 어제 오늘 아침에 모닝콜 하니깐
전화받더라구요.. 사귈때처럼 길게 통화하진
않았지만..몇분뒤에 다시 깨워달래서 끊고
또 전화해서 깨워줬구요(원래 매일 제가 모닝콜로
깨워줬어요)
문자는 답변은 잘 없어서..하루한통씩 그간
만나면서 좋았던 추억들, 제 결심들 장문으로
써서 보내고 있구요..
현재 여친의 심리는 뭘까요?
이미 맘정리했지만 제가 너무 매달려서
어쩔수없이 전화나 받는건지..
아님 본인 마음도 혼란스러운건지..
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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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친이 술많이마시고..제 생각이 너무많이
나서 밉다고, 그렇지만 다시 만날생각은 없다고
전화가왔네요..
맘이 아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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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님
헤어지지만 않는다면요.
계속 문자보내구 마음푸는게 맞겠죠?
꽃 사들고 무작정 절대 찾아가지 마세요.
우선 상대가 마음을 다시 열때까지 기다려야죠
근데 지빠따님 말처럼 무작정 찾아가니(그저께)
그건 너무싫고 한번더그럼 이사간다고 하더라구요.
일단마음을 풀때까지 잘 보듬고 기다려야겠어요..
지빠따님
기다리되, 문자나 모닝콜은 계속해두 되겠죠?
매달리는 내용이 아니라, 여친상처달래는
글들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