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표현을 하지않아서 헤어지자더니 알고보니 바람이었어요8
- 일리아스1
- 등록일 2017-11-29 19:37
- 조회수 2444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3년반 만났는데 저는 헤어질때 전여자친구 집에서 다른남자 사진을 봤어요
헤어질때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저한테 그랬구요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다 나와같지는 않구나 자기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동안 소중했던 사람한테도 그렇게 할수 있는게 사람이더라구요 음...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더 멋져지시고 더 멋진사람 만나세요 지금 딱히 복수하려고해도 본인만 더 비참해질꺼에요 쉽지않은거 알지만 그냥 잊어버리세요 |
|
0
0
 일리아스1
그냥 헤어질때 속상한 마음과 이별사유에 바람이 들어가는건 확 다르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됐어요. 다음사람을 만나도 또 나를 속이고 또 나에게 같은상처를 줄거같아서 더이상 연애를 하고 싶지않아요. 대체 저사람은 저한테 왜 그런건지...물론 더 상처주려는 의도로 그런건아니고 지 멋대로 굴다가 이 사단이 난거겠지만..저만 만신창이가 됐어요.
|
|
|
0
0
비밀번호를입력해야만수정할수있습
그냥잊으세요 속상하겠지만 그사람 망치고 싶다? 그말조차 아직 쓰레기를 못잊어서 나는 못난 생각입니다. 집착 할수록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놓아주세요 쓰레기는 버리는 겁니다
|
|
|
0
0
나봉수
저도 일 년 전에 여자친구가 바람피고 환승해서 떠났는데요.(그리고 그 남자랑 정확히 6개월 만에 결혼...)
일 년이 지난 지금도 문득 문득 가슴이 아린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아프다고 해야 하나, 화가 나면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때때로 찾아옵니다. 그 여자를 못 잊어서가 아니고, 그 충격 때문에 마음 속에 병이 들었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습니다. 잊고 싶지만 잊을 수 없을 것이고, 그 기억은 점점 희미해지겠지만 가끔 저를 힘들게 하는 순간들은 제 업보라 생각하며 참고 살아야겠지요. 일리아스1님께도 잊으란 말은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단, 몸 건강은 꼭 챙기시고, 다가올 사랑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해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내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뿐인 내 사랑을 위해서 더 치열하게 사랑하시고, 그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복하시길~ |
|
|
0
0
허니콤보꿀
소름.. 생각해보니 저도 1박2일 아는 친구네집에서 바베큐 파티한다고 해서 별생각없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여자랑 펜션에서 바베큐 꿔먹은듯요..앞뒤가 안맞아요 아는 대학친구들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고졸이였거든요 정확히 고졸이라기보다 대학중퇴? 근데 왜 소개받을땐 대졸이라구..주선자를 속인것인지 없는 대학친구들이랑 바베큐를 먹었을까요.. ㅋㅋㅋㅋ진짜 거지같다 |
|
|
0
0
현탱™
저도 이별 받을때하고 비슷하네요.
생각해보면 이성이 이별을 말할때 다 준비를 해두고 말을 하지요. 어찌보면 매정하게 나타나는 순간이 이별이 아닌지..이별보다 과거들이 허상으로 생각해야하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헤어짐에도 예의가있어야하며, 더군다나 5년이란
시간을 함께한사람에게 너무 무책임한 행동을 햔거같아요
더 좋은사람 분명 나타 나실겁니다 (요즘 제가 듣는말인데)
이말 남겨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