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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떄까지 회사 아는분의 소개로 몇번 소개팅 했다가 처음으로 아버지의 소개로 아시는분 따님하고 소개팅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소개팅을 몇번 해본 경험 상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이번 소개팅은 부모님이 소개를 해주신거다 보니 신경도 좀 쓰이고 혹시나 실수 하고 있는부분은 없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1.연락처를 받아서 톡을 몇번 주고 받다가 주말에 보기로 약속만 정해놓고 그 뒤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만나기 하루전이나 당일쯤 확인차 카페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이런식으로 보내면 되겠죠?? 아직 만나본적도 없는데 주절주절 연락하는 것도 이상한거 같고..
2. 차로 30분 정도 거리인 타지역이다 보니 그쪽 지리도 모르고 해서 편하신 시간하고 장소 정해주시면 그리로 가겠다고 했는데 주말 오후 4시
카페로 결정되었습니다. 시간상 보면 카페에서 어떻게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밥을 먹거나 영화 정도 볼수 있다고 봐도 되나요??
3. 만나기로 한 카페가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니고 커플들이나 여성분들이 많이 오는 좀 꾸며진 카페이던데 혼자 먼저 카페 들어가서
뻘쭘하게 기다리는것보다 카페 입구에서 서로 만나서 들어가는게 좋겠죠??
4. 카페입구에서 만나서 들어갈시 음료 가격 정도는 제가 한번에 계산하는게 편하겠죠?? 따로따로 계산하면 서로 나오는 시간도 다를거고 불편할것 같은데...
5. 서로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면 이야기 거리가 떨어져 서로 말이 없는 상황이 몇번 생기던데 이럴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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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il
2. 그쵸 커피만먹어도 답은나오지만 그래도 주선자(아버지)가 있으니 식사는하시죠 싫어도 잘해주시고요
3. 그런거 상관없어요
4. 상관없습니다.
5. 차로 30분 정도의 지역이라고하셨는데, 사투리때문에 고민이신건가요? 고작 30분거리의 문화 차이때문에 그러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