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1년만났는데 전29살입니다

초반에는 엄청잘해줬다고 느꼈고 이런여자없을것같다는생각도 많이했습니다

19금 관련이야기도하겠습니다

우선어떤특징이있었냐면

사귈때 초반부터 피해자코스프레, 자기는모든남자한테 차였다 그래서상처가많다 

그땐몰랐죠 그래서 되게잘해주고싶었습니다

확실한건 공감능력이없습니다 싸울때도 제가 니는공감능력이없는거라고 니가 내보고 공감능력이없다고 말하는데니가말하는 공감은 유아수준의공감이라고도 했으니까요

예를들면 여자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렇다고해주면안되? 왜그렇게 공감을못해? 

딱이정도가 공감의 지식이에요 

코로나걸렸을때 저는 2차까지맞았지만 일주일내내 아팠습니다

아프다고 누워만있을순없으니 게임도하고영화도보고했죠

아픈데도 연락이안되고, 전화통화를 길게못하면 화를냈고 못봐서 어쩔수없지..가아닌 코로나때문에 못봐서 짜증나고 왜코로나를걸렸냐 조심좀하지 이딴식입니다

그래서 아픈데할소리냐 니가 나한테 오빠몸은좀어때 괜찮냐고 말한번한적있냐고하니 

내주변사람들은 하나도 안아팠다더라 오빠몸이약해서 그런거아니냐고 그리고 게임하고영화도보니 안아프다고느끼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ㅋㅋㅋ 만날땐몰랐는데

심각하네요

그리고 비판,지적을하면 화부터냅니다 내가알아서한다 그리고 그게잘못된정보고 제정보가맞아도 그냥 맞다고 해주면 안되냐고

그리고저를 바꾸려했어요 옷은 이렇게입고 머리는 이랬으면좋겠다~ 영상통화하면서도 제자취방을 보며 저게뭐냐 버려라, 이건저기갖다놔라, 저거좀바꿔라 등등

그리고 자기는 단점이없는사람이라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난이런걸잘못해 라는말을들은적이없네요

뭘해도 오빠보단잘할거라고 하며 저를많이깍아내렸어요

진짜못생깃다 파마를 했는데 머리가 아주망했었는데

정떨어진다고ㅋ 내일보지말자고 막이런걸로 많이싸웠는데 다장난이었데요 그래도제탓하고 장난도못받아주냐고 진짜속좁다면서요

19금으로 넘어가면 그.. 100일정도까지만해도

제가 말안해도,  먼저알아서 애무,오랄 열심히해줬어요

그래서저도 열심히해줬는데

어느순간 받기만하더라고요

그래서 요구를 좀하니 지배받고,굴욕적인 느낌이싫다고

전남친한테 상처가있다고

앞뒤가안맞아요

전화를 1번이라도 못받으면 제가 어떤상황에있든

이해해주지않고 소리를지르고

그리고 제가자꾸 자기성격안받아주고 외롭다고 우린다르다고 ,제일화나는건 말을안들으면 쌩지랄을해요 말좀들어라고 제발 나는 니말을들어야하는 존재가아니다하며 대들면 나는말안듣는 사람싫다고 헤어지자 헤어지자해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환승이었네요

왜만났냐 하시겠지만 진짜 평소에는 너무천사에요

근데 막 돌변을잘해요 진짜정신병마냥 아무것도아닌걸로

공격적이고 짜증내고 신경질내고 몇시간지나면 또천사로 변하고요

이정도면 나르시시스트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