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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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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모쌀찌
음 진짜 생각 있는 분이면 그렇게 혼자 감당하겐 안둘거같은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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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40대 후반 입니다. 연애때 돈 많이 쓰면 좋지만, 없는척 해보세요..
" 차비(기름값)없어서 출퇴근 힘들다..돈 좀 빌려달라고.. 20~30만원쯤 " 월급타면 줄께!
1번 여성분 30대 - (직장 다니고 월 200이상 벌던 사람) 돈없다. 나도 쓸돈 없다. 알고 보니 통장 잔고가 좀 되서, 여기 돈 있는데 왜 없다고 하냐? 그건 저금한 돈이라 빼기가 싫다. 얼마 후 그여성분이 헤어 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끝 냈죠..
2번 여성분 30대 - (그당시 백조에 엄마한테 용돈 조금씩 받음) 내가 알아볼께. 다음날 현금으로 빌려줌 돈 어디서 났냐? 그냥 있던거...ㅠㅠ 나 목걸이 하나 가지고 싶은데, 금목걸이.. 몇일 후 14k 3돈 짜리 선물해 줌. 여름 휴가때.. 강원도 바닷가 근처 펜션으로 감(오션뷰, 바다 5분거리라고 속았죠) 바다는 보이지도 않고 차타고 15분가야 바다 나오는곳.. 더운 여름 날 고시원 같은 펜션에서 에어컨없이 선풍기에.. 바다가서 회는커녕 짬뽕 사줘도 맛있다고 잘먹고, 불평 불만 없던 사람..
현재 2번 여성분이 제 아내 입니다. 얼굴도 괜찮고 뭐 빠지지도 않지만, 검소하고, 사소한거에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에 결혼해서 15년차 되었네요.
돈은 있다가도 없는게 돈인데, 없을때나 있을때나 항상 같은 마음인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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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띠봉
뎃글...제랑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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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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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셋
2번 여자가 너무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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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네일 쪽으로 일하고 있는데 여기가 아무래도 박봉이 좀 심해서 그런가 ㅠㅠ
사주기가 좀 어려워 보이더라구여 ㅠㅠ 거리도 있다보니 자주는 못봐서 아쉽지만, 더 애틋해지긴 하더라구용 ㅠㅠ
그런데 초반에는 조금은 무리해서 추억 쌓을 수 있을 때 많이 쌓는 것이 좋을 거 같긴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