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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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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후배를 짝사랑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우선 글들 보고 제일 많이 느꼈던건
내가 좋아서 접근한거고 내가 좋아서 시간을 보낸건데
받아주던 거절을 받던 내감정에 충실한건데 그아이를 보고 나쁘게 생각하는건가에 대한 반성이었습니다ㅎㅎ
우선 계속 짝사랑중이고
현재는 이직하고 아직까지 연락을 이어가는데
너무 좋긴하지만 하루에도 마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마음에 다시 한번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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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간만에 일이 없어
부산으로 혼자 드라이브온 상태..
간만에 바다도 보고 부산에 지인들도보고 힐링중인데
여직원한테 갑자기 전화가 옴
자기도 주말 쉴겸 부산을 왔다는데
제 인스타를 보고 선배도 부산이시냐고
막 웃으면서 잠깐 커피 한잔 할 수 있냐고 하는거..
일단 뜻밖에 상황이고
먼저 연락도 잘 안힌던 아이가 연락이 와서 설래긴하는데
보통 이렇게 여행와서 가볍게 연락하고 보자는건 전글에 썻던 댓글처럼 날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님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는건지 참 싱숭생숭해지네요..
여자분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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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그만하시고 짝사랑 끝내세여...
진짜 짝사랑은 너무 힘들어요
맞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다른 분과 착각해 바로 아래 댓글 실수로 추천했는데
이런 여성은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진지하게 남자로 생각도 안하고
호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잠깐 잘되더라도
더 좋은 남자 나오면 환승당하실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다른 여성 찾으시는 게 좋을 거예요.
안그럼 나중에 후회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아마 다시 직진하실 것 같네요.
제가 좋아서 가도 호구 이미지인가요ㅠㅠ..
지금 나가면 어장 속에 뛰어드는 물고기요..
쿨하게 대하면.. 사귀게 되던지 아예 끊게 되던지.. 결과를 보게 될듯 하네요.
저라면 쿨하게 바쁘다고 하고 연락 안할듯 합니다.
인연이라면 또 이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