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얘긴데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직장 선배구요
남친인 저랑 심하게 싸운후 고백 받았는데
거절했지만 자꾸 좋아한다 예쁘다는 말로
자기랑 사귀어 달라면서 계속 설득했던 남자가 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랑 완전히 헤어지지 않아서
또 그 고백이 당황스러웠지만 싫진 않았고
설레기도 했지만 받아줄수는 없었데요
여친말이 그 남잔 좋은사람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데
근데 저랑 그일 이후 위로가 많이 됐데요 그 남자한테
그래서 서로 연락만 하루 종일 했다는데 추석 연휴동안
통화는 하루에3~4시간 톡도 쉬지않고 쭈욱 거의
통화내용은 거의 남자는 사귀어달라고 여친 설득하는..
여친은 거절의 의사를 알리는 그런식 대화?
톡은 그냥 저냥 장난치는 누가봐도 연인 티나는..
그런 대화였구요 썸이 확실한...글고 연휴 마지막날
집에 바래다준다고 한번 밥같이 먹고 카페에서 얘기한번..
따로 만난건 이렇게 두번이구요 저한테 걸려서
상황이 종료됐는데 그 남자는 미안하다 내가 너무
안좋게 상황 만든거 같다 빠질테니 잘 풀어라 하고 빠지고
이후 저랑 여친은 서로 잘되가려다가도 여친이 자꾸
그때 상황이 신경쓰여서 못만난다 너랑 나랑 헤어졌는데
내가 정떨어졌다고도 했는데 어떻게 만나냐
나도 날 못믿는다 사귀어도 너한테 정이 갈지 안갈지 모른다
확신 안서는 간당간당한 마음으론 사귀지 못하겠고
앞으로도 그런 남자랑 간당간당한 맘으롱 남자 못만난다
라고 말하면서도 절 걱정해주는게 보이고 하는데
너무 붙잡고 싶은데 서로 동거중이라 같이 쭉
함께하고있어요 서로 선은 안넘으면서요...
근데 여친이 자꾸 절 떨어뜨리려하는게
서로 좋은데 헤어진건 헤어진거고 이맘이
확신이 안서서 못만난다능건데..
그 남자랑 관련 앖다는데 전 왜 자꾸
여친이 절 처내는게 그 남자랑 관련있다 느껴지는지..
여성분들 어떤가요?? 제 여친 상황이면
그남자관련이 있을까요?/ 서로 이제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일적인거로 부딫히는거 말고ㅜ없다능데..
여친이 절 처낼때마다 의심이 드네요.. | |
|
등록안내
0
0
zenix
서로 쿨한게 좋은거에염. 의심같은거 하고 그래바야 남는거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