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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는 28살이고요 외모는 이목구비 뚜렷한 스타일
여자들보단 보통 남자들한테 잘생겼다고
이야기 듣는편입니다...ㅜㅋㅋㅋ
제가 직장때문에 다른지역으로 오게되서 7월초에
근처 미용실에 들렸습니다.
상당히 이쁘신 외모에 컷트도 잘해주셔서 눈길이
가더군요~ㅋㅋ 나이대는 서른초반으로 보이네요.
제가 머리가 짧았어서 컷트시간동안 파마가능한
길이 정도 간단히 2분내외? 대화만 하였고
9월중순에 염색을 하러 다시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바로 알아보시진 못했지만 저번에 한번 머리 잘랐었다고 말씀드리니 오~파마 하셨네요~하시면서
알아보시더라고요 (파마는 다른곳에서 했습니다.)
이런저런 사적인 얘기 나누고 그렇게 다녀온후..
오늘 시술받으러 4싣쯤 방문하였습니다.
전화로는 다른 디자이너님을 통해 미리 예약은 해놨습니다.
저번 방문때 회원등록은 해놔서 이름을 알고 계실줄은 몰랐는데 6명 대기 손님중에서 저인줄 아시고
바로 자리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대학교 주변이라 하루에 20분 이상은 손님 상대하시는것
같은데 2주전에 제가 왔던 요일도 기억을 하시네요. 원래
손님들 상대하는 직업인지라 눈썰미가 좋으신것 같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면을 가억해주셔서 놀라웠던것
같아요.
영업맨트 및 행동인거 같으면서도 중간중간 다른
손님분 시술할때 서로 눈마주치는 것들
다른 손님과는 사적인 얘기는 안하시는것 같고
성격이 조금은 차가워보이시는데
저한테는 질문도 많이 하시고 본인 이야기도 꺼내시고
오늘 머리도 2시간은 손을봐 주셨네요.
제가 호감이 있는지라ㅋㅋㅋ
일단 친해지면 좋을거 같은데~
한번 용기내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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