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부모님과 싸우고 제 자취방에 들어왔습니다33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8-22 14:19
- 조회수 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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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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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성인이라면 여자친구분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분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연락 하는것은 나중에는 배신감이나 무시당했다고 느낄 수 있겠죠, 여친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려면 '나중에 여친부모님을 만날때 불편할수 있으니 니가 연락하기 싫다면 나라도 연락을 해서 이러이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것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설득을 해보시고 연락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싫다고 한다면 결국 여친님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쨌든 여친 본인의 사정으로 생긴일을 마음대로 어느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상의 없이 액션을 취하는것은 오만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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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게E10게2
혹시 민짜면
나중에 한방에 훅~ 갈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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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나미
울면서 싫냐고 했다구요? 죄송하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의 모습이 미래에 본인의 모습이 될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와 다투고 본인 마음에 안들면 결혼후에도 비슷한 성향을 나타내기 마련이죠.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너도 내가 싫어? 라는 식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성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연애만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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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믿음정식
그 사유가 직계비속의 요청으로 친족간에 접근금지명령이 허용될만큼이 아니라면 글쓴분이 부모의 입장이 될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누가봐도 여친부모가 나쁜사람이 아니라면 그 다툼의 과정을 글쓴분과 반복할것이니 끝이 좋지 않습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을 어렸을때부터 듣고 자라서 폭행은 물론이고 그 상처가 지속적이기에 성인이 되서 독립하려는 과정에 있으면 받아 주어야 한다는거고요..
부모 용돈 받아서 취업준비하면서 양말 거꾸로 뒤집어서 대충 놔두거나 기타 철없는 행동에 대한 부모의 잔소리가 싫어서 나오는거면 부모도 못하는걸 남친이 할수는 없지요..
물론 전자의 경우에도 다툼과 양보..배려와 화합의 과정을 거친 뒤에 서로 맞춰갈겁니다.. 그러니까..싸우다가 맞춘다고요..ㅎㅎ
부모가 나쁜 경우에도 다툼의 과정은 필수인데요.. 후자의 경우인데 고추가 뇌를 지배하는 경우에는 끔찍한 경우를 겪게 될것입니다. 상상 그 이상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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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애가 아빠에 대한 굉장한 거부감이 있는데 그 날에 아침밥 먹다 아빠분께서 예전에 괴롭혔던 것을 웃으며 말하는게 역겨워서 나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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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자친구의 고도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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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토
믿는구석이 있으니 뛰쳐나간다의 믿는구석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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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샾샵샾삽샆 / 222 나중에 글쓴이랑 살다가 싸우면 울면서 다른 남자 집에 짐싸들고 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