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게임을 좋아해서 헤어졌습니다 (우울)45
- 카페라떼주세용
- 등록일 2019-09-25 01:16
- 조회수 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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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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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접속중
게임에 열정적이시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잘은몰라도 메이져게임에 1%면 자부심 가져도 되는 상황아닐까요.. 우선순위가 게임이라면 할 수 없죠. 위로의 말씀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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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란
연포 제가 쓴 댓글 찾아보면 다 부정적이고 글쓴이를 욕하거나 그 상대방 욕하거나 헤어지라 하거든요? 연포에는 거의다 욕만 써놨을꺼에요,,,, 근데 이상황은 그냥 헤어지기 너무 아쉽네요, 일단 글쓴이가 아직 그남자를 좋아하고 생각난다 하고 그남자도 딱히 뭐라하긴 좀 그래보여요,,, 헬스하고 게임밖에 모르는남자라,,, 맨날 술먹고 여자문제로 속썩이고 말함부로 하고 무시하고 이런남자보다 그래도 저런 남자가 낫지않나요? 마지막에 사과하는 모양새도 그렇고 괜찮아 보이는데,,,,저도 남자지만 게임하는거 이해못하고 천하에 쓸데없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세상에 모든걸 다 만족시킬순없는거 같아요,,, 혹시나 아직 미련이 남았거나 여지가있으면 한번 다시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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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삼각
그냥 그 남자에게 때가 아니었던거 같은. 사실 모쏠이건 아니건 사랑과 연애가 뭘까?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시기가 있음. 어떻게 해야지.추상적인 생각이지 진짜 실천적이고 현실적이진 않은.
예전에 내가 누구를 만났을 때 그때 그 친구가 이런 저런 말을 흘리기도 했고, 그때 당시 그 친구의 어떤 행동이 이해가 안됬음. 지금은 아.. 그때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했구나. 그래서였구나 시간이 지나고 이해가 되는게 있음. 다 잘했다 하는건 아님. 이별의 책임은 둘다에게 있으니까.
그 친구는, 아니 그 친구들은 사랑 받았었고 그래서 사랑은 이렇다 정의 내린거였고 나는 잘 몰랐었고 아니 몰랐던거 80, 나랑 생각하는게 다른게 20?
지금 만나시는 분도.. 시간이 좀 지나고 힘들어하고 스스로 돌아보고 괜찮아졌을때 새 사랑을 시작할때 알게 되겠죠. 그러면 된거 같아요.
앞에 말했듯, 이별의 책임은 둘 모두에게 있다고. 잘살든 못살든 원래 몰랐던 예전으로 돌아간거고.
한국 좁지만, 또 그렇게 좁지도 않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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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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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19
이미 끝난 인연 복기하지말고 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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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뚜벅이
같은남자도 이해가 안되는걸... 글쓴이분이 이해하실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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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저런 놈이 소개팅은 뭐한다고 했나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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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당
저는 친구끼리도 약속 두탕 잡으면 좀 싫더라구요. 미리 말도 안하고... 더구나 연인사이인데. 결국 자기가 일정 잡아놓고 여친 잠깐 만나고 그 후에 또 다른 약속 잡은 거잖아요. 게임 안해서 모르겠지만 게임이 아니더라도 다른거에 밀려서 또 비슷한 상황이 생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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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99
게임 취미가 사실 되게 저렴하고 집에 있고 여자분들 생각보단 좋은 취미라고 생각하지만(낚시하는 사람 한번 만나 봐야 아.... 하죠 ㅎㅎ)너무 심하게 빠져 있으면 좀 어렵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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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끊지못하는자라니...
연애는 글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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