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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인데 헤어지려합니다. 정신상담센터가서 상담도 받으려해요. 헤어지지 말아야 하나요... 31
분류: 질문
이름: 쭌쭌


등록일: 2022-02-19 12:23
조회수: 2543 / 추천수: 0





약1년정도 만난 커플입니다. 

이쁘게 잘 만났고, 올해 9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구미에서 약 28년을 살다가 서울로 올라온지 2년정도 되었고 

보증금 500 월세 50에 혼자 자취를 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계속 생활했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여자친구를 

최대한 빨리 안정된 제 아파트와 삶속에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두건의 사건이 발생했어요.

 

 

1. 작년 11월 

 제가 운전중인 차 안에서 여자친구 핸드폰으로 다른남자에게 연락이 왔고 받지 않더라구요. 

 그동안은 다른 남녀를 포함해 통화를 편하게 했는데, 처음듣는 남자의 이름에 이런저런 질문을 하다가

 만약에 차 내릴때까지 다시 그남자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어쩌면 우리 헤어질수도있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는 전화를 하지 않았고, 

 한참후에 그남자에게 전화를 두번이나 했으나 받지않고 전화도 오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고, 그 문제로 화를 내거나,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뭔가 불편한 이유가 있겠지 하며 넘어갔으나, 마음엔 여전히 찜찜하게 남아있었어요.

 

 

 

 

2.  2월18일 어제.

 약 2주전 SRT로 구미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금토 1박2일로 다녀온다 했습니다. 제가 운전해주지 못함이 미안했습니다. 
 조금 이해가 안간건....
 금요일 저녁 18시퇴근후 동대구에 도착 (20시)하여 1시간 반 친구를 만나 카페 갔다가
 다시 기차로 구미에 밤 11시에 도착..아는 언니집에서 자고 다음날 점심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은가보다 하면서도 
  '어차피 간김에 일요일까지 있지' , ' 왔다갔다 하는것만으로 힘들겠다.' ' 많이 아쉽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에도 위와 같은 스케줄로 또 대구들러 한시간 카페가고
 구미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하였습니다

 전 2주전에 봤는데 또? 라는 질문과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어제 저녁에 동대구에 도착했다는 카톡을 받고, 

 제가 저녁에 자영업중이라 왠만하면 연락을 못하는데, 어젠 몸이안좋아 집에서 쉬는와중에 

 물어볼것이있어,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았습니다. 

 만난지 처음으로 전화를 7번, 카톡과 보이스톡, 페이스톡을 5번 했습니다. 

 약 한시간이 지나 연락이 왔고, 친구만나 고기집에있느라 연락을 못받았다 했습니다. 

 

 애플워치도 있는데, 또 이렇게 전화 안받는 경우가 없었는데 하면서 의심이 간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했는데 

 보내지 않았습니다. ( 매번 음식점갈때마다 인스타 사진을 찍듯 찍는 여친이었습니다 )

 

 자기를 못믿냐며, 자기가 무슨 잘못이냐며, 자기랑 헤어지려고 일부러 이러냐고,  저에게 정신병이있다고 갑자기 그러면서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제게 화를 내고 혼을 내었습니다. 

 

 친구와 나눈 카톡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 한숨 푹푹쉬면서 20분만에 보내준 카톡은...

 

 어제 그 친구와의 첫 카톡이 저녁 9시 40분 카톡이었고

 어제 통화한거 보내달라고했는데 

 지웠다고 없다고 합니다. 

 

 

----------------------------

 

  여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습니다.

  제게는 폰이나 메일 전부 봐야한다면서 , 정작 본인은 현재 누구랑 있는지 보여주지도 못하고 ...

  결국 대화끝에 헤어져야겠다고 하며,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며.. 끝이 났습니다. 

 

 

 

 

  월요일에 정신상담센터에 가볼예정이에요.

  가서 제가 문제가있다면 고치고 싶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싫어서 헤어질순있는데

  의심이 가는 찝찝하고 힘든 사랑은 다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오바하고, 이상하게 행동하는건가요...?

 

  배신감과 말할수없는 이상한 상상들....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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