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북촌에 이어 서촌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좀 고생했지만, 오늘도 역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서촌'이라는 검색어로 walkingtrailskorea 계정의 트립을 다운로드 받아 따라가기기능을 이용해 오늘 여행을 시작했어요~~추천트립의 따라가기 코스는 실제 길과 100%일치하지는 않았지만, 95%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네요~~
청운효자동자치회관
휴일에 서촌주변에서 무료로 주차가능한 곳.오전에 서둘러 출발했는데, 두 자리가 비어서 여유있게 주차하여, 오늘은 주차비 걱정은 덜었다. ㅎㅎ
어딘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상당히 오래된 고택 같은데, 설명이 없어서..ㅠㅠ
가을이 분위기 나네요~~
감이 주렁주렁^^
불국사
경주가 아닙니다. ㅎㅎ
수성동계곡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이라 하여 수성동이라 불렸으며, 겸재 정선의 회화에 등장 배경이 되기도 한 곳이다. 사진 왼쪽 아래의 돌다리는 기린교로 추정된다고 한다.
사모정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자리한 사각정자
옥인동 박노수 가옥
일제시대 대표적 친일파인 윤덕영이 그의 딸을 위하여 지은 것이나, 1972년부터 동양화가 박노수 선생이 이집을 소유하였는데, 2층의 증축부분을 제외하면 원형이 잘 남아 있어 1930년대 후반의 한국인 건축가의 저택 설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박노수 선생상
남도분식
이름은 많이 들어봤으나, 약속이 있어 그냥 지나침
전대감댁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있음.점심약속을 한 집사람 친구와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을 택했다
해물뚝배기 정식
해물깡장 새싹 비빔밥
돼지목살 직화구이
이게 내꺼...ㅎㅎ
사직단
사직단은 조선 시대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전통 사회에서 사직은 종묘와 함께 국가의 근본을 상징했으며, 태조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1395년 경복궁 동쪽에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동쪽에는 사단, 서쪽에는 직단을 배치하였다.이런 배치는 [주례고공기]에 의한 것이며,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계한 사람은 정도전이라 한다.
신사임당상
율곡이이 선생상
사직동, 그가게
록빠는 티베트어로 친구, 돕는이를 뜻합니다.'뜻을 이루었으면 몸을 낮추고, 뜻을 잃었으면 고개를 들어야 한다.'-티베트 속담-
백사 이항복 집터(필운대)
이 바위는 선조때 좌의정을 지냈던 백사 이항복의 집터 부근에 있는 바위다. 이 글은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이 지은것이다. '필운'은 임진왜란을 수습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항복의 호다.
배화여고??
이 건물의 좌측으로 돌아가면 필운대 바위를 볼 수 있다.
주말은 후문이 잠긴다ㅠㅠ
주말에는 문이 잠긴다. 필운대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세종마을 음식문화축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상인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길 가운데 탁자와 주류, 음식들을 놓고 행인들에게 대접하고 있었다.
한글간판 스타벅스 커피
한글로 된 간판 네개 중 하나인 경복궁역점
세종대왕 나신 곳
통인시장 엽전도시락카페
엽전하나에 500원. 시장에서 엽전으로 먹고싶은 반찬들을 사 이곳 이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효자베이커리
엄청 유명한가 보다~~ 줄이 너무 길어 포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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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態老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