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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알아보기 1
이름: 뽐뿌_정보


등록일: 2021-05-21 16:30
조회수: 3122 /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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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뽐뿌입니다.

 

가상화폐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관련 컨텐츠를 시리즈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디파이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디파이 사이트에 들어가보셨다면 BUSD나 USDT등의 코인 등을 한 번쯤은 보셨을텐데요,

이 코인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다음 시간에는 디파이 사이트에서 직접 예치하는 것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상화폐가 화폐의 역할를 할 수 있을까요?

 

스테이블 코인에 알아보기 전에 일반적인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가 화폐라고 칭하는 것들(달러, 원화 등)을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화폐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일 것입니다.

 

세종대왕님이 그려진 1만원권은 오늘도 1만원이라는 가치를 가질 것이고

최소 화폐 개혁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없다면 내일도 동일한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변하지 않을거란 안정성이라는 특징을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생활에서 밥을 먹을때나 커피를 마실 때 화폐를 지불하고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이 화폐에 안정성이라는 가치가 없다면 그저 원가 몇백원도 안되는 종이 밖에 되지 않을 것이며,

누구든 이 종이를 받고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죠.

 

가상화폐는 기존 화폐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번 폭락장에서처럼 가상화폐의 가치가 급격히 변한다면 안정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횡보장이라는 표현처럼 가치의 변동이 미미할 수도 있지만

절반의 가치로 하락하거나 급등해서 어제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화폐의 불안정성을 헷징하고 좀 더 화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2. 스테이블 코인이란 무엇인가요?

 

스테이블(Stable)이라는 단어는 '안정적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해석하자면 안정적인 가상화폐라는 뜻이죠.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변동이 적다는 안정성입니다.

이 안정성을 바탕이 되어 화폐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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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들의 시가총액 및 비중, 출처: 스팀코인판]

 

 

 

3.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발행 방법에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법정 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

 

간단하게 설명하면 1달러로 1개의 코인을 받을 수 있는 코인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즉, 1달러 = 1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죠.

 

달러를 스테이블 코인 발행 기관에 입금하면 해당 가치의 코인을 사용자는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다시 발행 기관에 입금하면 기관은 코인을 소각하고 해당 가치의 달러를 다시 사용자에게 지급합니다.

 

유명한 법정 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USDT), USD 코인(USDC), 바이낸스 USD(BUSD)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원화 기준이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지만,

달러 기준에서는 미미한 수준으로 변동하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암호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

 

법정 화폐 담보형은 달러를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을 받을 수 있지만,

암호화폐 담보형은 단어 그대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Dai 코인을 예시로 설명하자면

맡긴 이더리움의 가치를 달러로 환산하고 일정 담보 비율에 따라 1달러당 1 Dai 코인을 받는 계약을 합니다.

 

현실 은행에서 아파트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의 가치가 떨어지면 Dai 발행 측에서는 기발행된 Dai의 가치보다 떨어지기 전에 강제로 청산을 합니다.

이를 통해 Dai의 가치를 계속해서 1달러로 맞출 수 있게 되는 것이죠.

 

4. 그럼 스테이블 코인 완전히 안전한 것일까요?

 

가상화폐 시장에서 100% 안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가상화폐에 비하면 안전도가 높은 것은 맞습니다.

 

달러와 가치와 동일하다는 점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이슈에서는 스테이블 코인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교환처(테더, 바이낸스 등)에 실제 화폐가 없는 경우

 

스테이블 코인과 달러의 원활한 교환을 위해서는 교환처에서는 항상 일정 비율의 현금(지급준비율)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역할을 할 수 없다면 스테이블 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할 수 없게 될 것 입니다.

 

마치 은행이 과도하게 대출을 내어준 뒤 실제 예금 고객에게 맡긴 돈을 주지 못하는 상황과 동일합니다.

 

이 부분은 올해에도 테더에서 실제 달러 입금에 비해 과도하게 테더를 발행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가상화폐 담보물의 가격이 급격하게 폭락할 경우

 

만약 이더리움 가격이 엄청난 폭락을 한다면 기존 Dai 소유자들은 청산 전에 이더리움으로 교환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가 몰려서 교환이 되지 않는다면 의도치 않게 계약이 자동 청산이 되버리겠죠.

 

실제로 과거에도 있었던 사례로써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해결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5. 디파이와 스테이블 코인

 

위에서 말씀드린 안정성 때문에 디파이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을 떼어놓고 볼 수 없습니다.

 

코인의 가치가 변동되지 않고 달러라는 현실 화폐에 기반을 두고 있다보니

렌딩, 예치 등 실제 은행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을 좀 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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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네트워크 기반인 Pancake Swap에서는 Busd가 묶인 풀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실제 디파이 사이트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쓰이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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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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