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어비스리움을 온보딩한다고 3우러 16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16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 어비스리움을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출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어비스리움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 에브리타운 등이 있으며, 현재는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어비스리움은 2016년 출시 이후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으로, 깊은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로 나만의 수족관을 간편하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출시 당시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를 수상한 바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접목 콘텐츠가 추가되며, 사용자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기반으로 나만의 물고기를 소유해 수족관을 꾸밀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어비스리움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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