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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질문 드립니다.9

[* 비회원 *]
등록일 2014-09-11 17:16
조회수 2412

안녕하세요..

경력 1년차 초보 개발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가 면접 제의가 와서 반가운 마음에 덥썩 물었는데 내심 걱정이되어서 질문을 남깁니다.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홈텍스)' 라는 플젝인데(삼성SDS 주관)

야근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업무 내용이 좀 어려워도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SI가 너무 하고 싶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현재 SM을 하다가 SI로 가는 건데 SI 분위기는 어떤가가 가장 궁금합니다.

SI 파견인데 다른 회사에서 파견온 사람들과도 같이 긴밀하게 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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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더기45

야근이 좋다고요? 허허 참..

큰일날 사람이네.. 쯧쯧..

2014-09-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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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푸우날쎄

보통 SI 파견으로 가면, 같이 일하는 분들과는 일 끝날떄까지
어느정도 친분이 쌓입니다. 업무 강도와 PM 성격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 이겠지만, 엄청 지옥같은 분위기의 SI 는 거의 없는 편이구요.
다 사람 일하는 곳인데,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4-09-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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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0년뽐뿌입문

담당했던 분야라도 많이 배워서 나오세요.

그 때 야근했던 것이 지금의 살과 실력이 된것 같습니다.

2014-09-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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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뽐뿌가부왘

음 일단 SM보다는 SI가 경력으로나 배우는 쪽으로나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야근이 많아도 상관이 없다는 말은 월화수목금금금에 집에 못들어가는 날도 잦은 생활을 하다보면 바뀌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설계->업무량에 따라 일정 수립. 이게 아니라 일정->일정에 맞춰서 보기좋게 나누어 놓음.
이 프로세스가 기본으로 깔려서 지옥을 맞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관계가 갑->을(SDS)->그 외 하청의 하청의 하청... 일 수도 있습니다.
SDS쪽이랑 일해봤는데 진짜.. 코드한줄 바꾸는 결제 맡는게 정말 힘듭니다. ㅋㅋ
나름 정신없이 개발한 경험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프로젝트는 정말 PM의 역량이 크죠..
파견끼리는 같은쪽 일을 맡으면 오히려 같은회사 파견인보다 더 친하게 지내게 될겁니다.(서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두서 없이 적었는데 저도 SM에 머무르는것 보다는 한번 겪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2014-09-1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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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2001

사망시 돈 많이 받는 것으로 해서 생명 보험 든든하게 들어 두세요...
그래도 즐기실 듯 하니...행복하시겠어요...^^

2014-09-1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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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허허.. 본인이 꿈꾸는 그런 야근이 아닐텐데..
유지보수 10개 돌려막기를 해봐야 아 SI가 \"ㅆㅂ 이건아니자나\"의 약자로 보이겠지? ㅎㅎ

2014-09-1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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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국세청 차세대...소문으로 듣기론 다들 도망나온다는

2014-09-1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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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verytihngisawesome

국세청 저거 헬 아닌가요? 제안 단계부터 문제가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okjsp에서 검색해보시면 현기증이 날꺼에요. ㅋㅋㅋㅋ

http://www.okjsp.net/seq/228188 당장 이 글 하나만 봐도 어휴....

2014-09-1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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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호대디

야근이 많은 건 좋아할 일이 아닌데요...

1. 계획된 야근 --> 계획 자체를 잘못 세운 거고
2. 계획되지 않은 야근 -->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겁니다.

2014-09-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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