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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scsc라는 삼성에서 지원해주는 IT계열 비전공자들에게 IT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에 참여하고있는데요
그래서 컴퓨터정보통신공학을 부전공 하고있습니다. 부전공이니 취업이 힘드니 안힘드니보단
지금 방학에 들어온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교사를 꿈꾸고 수학과에 들어와서 대학수학을 죽을정도로 싫은건 아니였는데 중고등학교때 가진 꿈이 단단한 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금융쪽도 군대에서 준비하다가 복학한 후에 scsc를 시작해서 지금은 그래도 재밌게 공부하고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c언어와 논리회로를 배웠습니다. c언어는 비전공자 수업이라 그런지 조금 쉬운 부분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 방학때 c언어를 깊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관련 지식이 없어서 기초적인 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걸 하는게 맞나싶어요... 여기서 게시판 보니까 다들 너무 전문적으로 아시는거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복수전공을 하게 될지 잘모르지만 혹은 부전공으로 끝날지라도 저는 제가 많이 알게되서 그걸 증명할수있다면 취업하는건 부전공때문에
안될것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요
그래서 많이 알고 싶은데 뭐부터 알아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진로는 보안전문가입니다.
그냥 컴퓨터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런거 하면 더 잘 알수있어요 이런 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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