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6년차 개발자 입니다. 이직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8-18 02:38
- 조회수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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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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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인생
d현재회사가 작은데 주식지분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ㅎ
아무튼 경험을 위해서는 나가는게 맞고 (뭐 개발경험이라기보단 새로운 회사문화를 체험하고싶으신거면...) 돈을 보면 현재에서 더 올리는게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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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오
제 직접적인 의견은 아니지만... 저희 스타트업에 합류하신 개발자 분이나 디자이너분이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둘 다 경험하신 분이라 그분들의 말을 따르자면... 큰 회사 별 거 없다 정도네요. 현재 계신 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있고 자리를 잡았다면 뱀의 머리가 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음.. 그리고 사실 대기업에 뛰어드는 건 새로운 도전이라기 보단 기존 문화에 녹아드느냐 마느냐의 문제 같아서... 아마 오랫동안 스타트업의 기업 문화에 익숙해진 분이라면 적응하기 굉장히 어려울 거 같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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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가 스타트업에서 이직을 결심했을 적이 생각이 나네요.ㅋㅋ
현재 인정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의 결정이 되셨다면 옮기는 게 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나 회사 규모를 떠나서 현직장과 다른 개발 문화를 경험하고 그 문화에 놀라셨다면 다 이유가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 개발문화의 차이로 생각 이직욕구는.. 어지간해선 마음에서 떠나지도 않을 뿐더러, 단순히 돈보다도 더 강하게 이직욕구를 이겨내기 힘듭니다. 큰물에서 놀 수록.. 신기술이나 개발 트렌드 정보에 쉽게 접근이되는 좋은 면도 있구요. 다만 한 직장에 오래계신 분들 중에는 간혹 무작정 현재 회사의 안 좋은 점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현재 이런 마음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욘 있습니다. 다니고 계신 회사가 너무너무 맘에 드신다면.. 추구하는 개발문화가 자리매깁할 수 있도록 직접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스타트업 회사는 그런 맛에 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 참고로 전 회사를 옮기고 나서.. 왜 그 우물안에서 진작 안 옮겼을까 하고 후회했습니다ㅋㅋ 그 안에서 인정받는다고 그저 좋아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전 제가 천잰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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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기적
저도 첫직장잡고 6년차라...NHN으로 이직하려고 알아보고 도전했다가..
JAVA를 써도 기반이 WINDOW가 아니라 리눅스라 실기?라고 해야하나 문제해결하는 부분에서 달라서..실패했는데.. 진짜 이직하려면 이직공부를 따로 해야 겠더군요.. 그리고..현재 일이 재미없고 희망도 없을때는 이직이 좋을것 같구요.. 저도 첫직장에 오래 있으니 일이 참 전문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이일 저일 하니 은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감? 흥미? 등이 떨어지는건 있네요.. NHN에서 어떤부분을 느겼는지 궁금하네요..혹시나 쪽지나 댓글로 얘기 들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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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6년차이고, 향후 이쪽으로 계속 근무를 하실꺼니,
관두실 마음이 있으시면 원하는 공부쪽을 좀 해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뭐 자격증도 좋고요..
사회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 공부와 학생때의 공부는 차원이 틀립니다..
문제는 NHN 이나 쿠팡같이 규모가 큰데는 내부 추천 아니면 경력직 안뽑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전 직장 구하고 나서 옮기라는 이야기는 가족이 있고, 애있는 집에서나 월급 안 끊기게 / 못그만두게 하는 이야기라 봅니다.
개발자든 영업이든 프로젝트 중간에 나가는 인간하고는 인연 맺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언제나 끝마무리는 처음보다 신경써서 해야 합니다..
대표님에게도 그냥 하고싶은 공부가 있어서 나간다 뭐 이정도로 좋게 이야기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정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