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컴퓨터공학과를 가고 싶어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14
- 맑은하늘에구름
- 등록일 2016-10-05 15:09
- 조회수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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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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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충남대 컴공이나 더 공부해서 좋은곳 가서 거기서 놀지말고 친구들이랑 동아리만들어서 이것저것 개발하고 하다가 삼전 소멤가서 경기도 남부쪽에 있는 연구소 들어가면 집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고 개발 인정받을 수 있고 여러사람도 만날 수 있고 좋네요 컴공으로 인정받는곳은 설포카말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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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맞아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멤버쉽 ,, 대학생들 들어가서 개발하고 그러는거에요 ㅋㅋ
꼭 저기가 아니어도 아무튼 컴터 제대로 공부하면 공모전도 할거 많고 기업에서 돈주고 공부시켜주고 개발 아이디어 지원해주고 하는곳 많아요 거기서 배우면 실무능력이나 개발능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좋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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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bro
저도 대구에서 컴공나와서 현재 N포탈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막상 회사에서도 인서울 아니신 분들도 많아요^^; 자기만 잘하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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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소멤, 마에스트로 과정 등 요즘 대학생 대상 몇몇 과정들이 있습니다.
이 과정들 잘 이용하시면 좋은 경험과 좋은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후배들한테도 많이 권유합니다. 학교가 중요한 점은 1. 동아리 활동의 활발함 차이. 동아리 이름으로 참가하는 대회들에 어떤 학교들이 참가하고 입상하는지 확인해보세요. 2. 취업할 때 플러스 요인 개인이 잘하면 된다고 하지만 차이가 없다고도 말 못하죠. 그리고 좋은 학교가서 전통있는 동아리가면 선배들이 이미 업계에 쫘악 잇습니다. 평생 대기업만 다닐것도 아니고, 면접관으로 선배가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분명 플러스 요인입니다. 제가 나온 동아리가 올해 기수가 32기인데 저희 선배들이 게임업계에 좀 있는데 게임바닥은 선후배간 면접 보는일 꽤나 있어요. 게임바닥 아니더라도 만나는 경우 종종 있구요. 유명대학은 아니지만 조교수 임용되서 교수님 하는 분도 있구요. 실력이 먼저겠지만 선후배간 인맥도 무시 못합니다. 3. 같은 학부과정이라도 커리큘럼/깊이의 차이 이 부분은 인서울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긴 합니다. 학부에서 얼마나 깊이있게 배우겠냐 라고 하겠지만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만큼은 아니겠지만 배운자와 안배운자 차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개인의 역량으로 메꿀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위 cnabro님 말대로 적성인것 같네요. 간단한 코딩들 부터 같이 해보시면서 문제해결에 쾌감을 느끼는지부터 확인해보시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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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전산쪽 하셨다면... 웬만한 경험 다하셨을 텐데요. 그간 보시기에 여러 사람 많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대학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재수를 해서라도 보내시고 아니라면, 개발 공부 잘 할 수 있게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개발능력은 학벌이나 출신 대학과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가 졸업후 취업을 할때는 분명 출신 대학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어떤 대학을 가든 가고난 이후에 어떻게 도와줄지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일단 지금 당장은 어디를 목표로 하게 하는게 좋을지 입니다.
요즘 컴공으로 인정 받는 대학들이 어디가 있는지? 그게 궁금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