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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 개발자포럼이 있는 걸 이제 알았네요.
개발자 영역에 발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올해 29세에 그나마 스펙이라면 전문대(공업계)졸업장 하나와 JLPT2급자격증인데요... 일본IT취업반도 찾아보니 국비지원으로 하는곳이 많더라구요. 이것도 고민 해보았다만 차라리 it쪽만 전문으로 알려주는 곳에서 베이스를 다지고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해서 일본취업박람회 문을 두드려볼까 막연히 생각 중입니다.
물론 이런 글 올리는것보다 책한번 사서 읽어보는게 순서란것은 알지만ㅠ 염치없이 질문 드립니다.
1. 3월초 개강 6개월과정(국비) 오라클반이나 자바반 중에 등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바는 웹개발의 기초정도 라는 것은 아는데, 오라클은..빅데이터란게 후에 어떤 직무를 하게 되는건가요?
2. 일본쪽 IT시장은 대체로 취업가능성의 폭이 넓은가 궁금합니다. 한국 파견직이 많다고 들었는데 순수 일본회사는 외국인 채용에 어느 조건을 갖고있는지 궁금하네요.
3. 비전공이다보니 자격증이라도 하나 더 따서 이력서에 넣고싶은데, 기본적으로 따야할 자격증이나 공부하면서 따기좋은 자격증이 있을까요?
4. 산업기사보단 기사자격증을 따고싶긴한데.. 응시자격에 보면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의 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 이수자 또는 그 이수예정자'
라는 것은 어떤 훈련과정을 말하는 건 가요?
질문상태가 많이 초라해 창피하네요ㅎㅎ
이전 상담글 찬찬히 읽어보았더니.. 늦은나이에 시작하면 회사에 이용당하고 정작 실력과 커리어는 못쌓은 채 버림(;)받는 일이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노력해서 부품으로 끝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봤을때 뜯어말릴 정도로 이길은 아닌가 묻고싶네요. 용기글은 바라지않습니다...염치없는 글에 댓글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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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번 질문에 대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아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