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년 2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사실 스타트업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남들처럼
대기업 ~ 중견기업 공채 한창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한 스타트업에 설명회를 듣게 되었고
그 회사 제품이 되게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 말로는 대기업에 투자도 받아서 지속적으로
그 기업과 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졸업을 앞둔 젊은 나이이기에 인턴 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해도 큰 손해는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따져보니 제가
만으로 따지면 24인데 몇 년 일하고 원하는 기업에 신입으
로 지원해도 크게 뒤쳐지는 나이는 아닐거 같기도 하고..
저는 긍정적으로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이나 선배들은 좀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대기업
원서 한 장 안써보고 무슨 스타트업이냐? 그리고 시작은
무조건 큰 곳에서 해야한다고 합니다ㅋㅋ..
저도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듣긴 했지만 지금은 돈 보다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맘이 크긴 합니다. 미리 경험해본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의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지원 직무는 SW개발입니다.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스타트업에서 저같은 대졸신입을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김칫국 한 사발 들이키고ㅋㅋ..
질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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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