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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직장에서 Windows 프로그램을 약 2년정도 개발하다 현재직장에 5개월정도 재직중인 신입 개발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전직장에서 C++, C#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주로 해오다 현재 펌웨어 관련 회사에서 통신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재직중인 회사가 하드웨어, 펌웨어 회사이다보니 소프트웨어 관련해서 제대로 오래 개발해봤거나 깊게 개발해본 사람이 없습니다.
현재 저만해도 사수없이 이전직장에서 공부한 개발지식으로 혼자 개발해가고 있습니다.
이 직장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제 전공이 전자관련 전공이니 만큼 하드웨어, 펌웨어, 소프트웨어를 같이 공부해보고 싶어서 이 직장에 오게 된건데... 소프트웨어 개발 말고는 하드웨어, 펌웨어를 만져볼 기회가 없네요.
소프트웨어 개발만 하는건 좋은데... 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 개발할줄 아는 사수가 없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소위 말하는 소프트웨어 설계론이나 개발론 같은 것을 모른채 그저 개발만 해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수가 없기에 이런 설계를 공부해보고 해볼 기회가 없습니다.
설계라고 해봤자 프로세스 흐름도, 플로우차트, 다이어그램, 인터페이스 설계 등의 문서제작과 응용과 DLL, 프로세스간 통신, 프로토콜 통신 이 정도인데... CORBA 며 이런 설계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는 아예 없습니다(하드웨어 제조 회사이다보니)
이 상황에서... 사수가 없어도 초기 목적처럼 펌웨어를 배울 기회를 기다리며 있는게 좋을까요? 좀 더 개발하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더 배울수 있는 직장을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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