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글 검색하다보니 그와같이 적혀있어서요
다들 프론트엔드 추천하신다고들 하던데
첫번째로는 CPU급으로 넘어가는 추세가 있습니다.
과거 대비 CPU급 HW의 가격이 많이 낮아졌고, 또한 embedded linux의 안정성이나 개발 편의성이 많이 높아져서
굳이 MCU급으로 만들지 않더라도 가격과 안정성 모두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펌웨어 제품군의 축소입니다.
과거 전자사전, 네비, MP3 player, 등등 모두 다 firmware 제품군이었으나 이제 모두 스마트폰의 앱으로 흡수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것들을 취급하는 개발/생산 회사들도 많이 줄었고 이제 뭐 거의 없는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세번째로는 고인물들 사이에서 생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legacy 때문에 펌웨어를 고수하는 산업 분야들이 없잖아 있긴 한데 고인물들이 많아서 신입으로 들어가기면 고생이 많습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하드웨어 개발자, 펌웨어 개발자로 나누어져있었지만, H/W개발과 펌웨어 개발의 난이도 몇 환경이 좋아지다보니
요새는 대체로 하드웨어 개발자가 펌웨어까지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입으로써는 하나도 쳐내기 힘든데 둘다 하려면 쉽지 않죠.
시장이 쭈그러들고있죠.
저도 대기업에서 그쪽일 8년쯤 하다가
지금은 다른일 하고있습니다.
새로 시작하시는 주니어 분들에게는
수요가 넘치는 쪽으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갈아타기가 어려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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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첫번째로는 CPU급으로 넘어가는 추세가 있습니다.
과거 대비 CPU급 HW의 가격이 많이 낮아졌고, 또한 embedded linux의 안정성이나 개발 편의성이 많이 높아져서
굳이 MCU급으로 만들지 않더라도 가격과 안정성 모두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펌웨어 제품군의 축소입니다.
과거 전자사전, 네비, MP3 player, 등등 모두 다 firmware 제품군이었으나 이제 모두 스마트폰의 앱으로 흡수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것들을 취급하는 개발/생산 회사들도 많이 줄었고 이제 뭐 거의 없는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세번째로는 고인물들 사이에서 생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legacy 때문에 펌웨어를 고수하는 산업 분야들이 없잖아 있긴 한데 고인물들이 많아서 신입으로 들어가기면 고생이 많습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하드웨어 개발자, 펌웨어 개발자로 나누어져있었지만, H/W개발과 펌웨어 개발의 난이도 몇 환경이 좋아지다보니
요새는 대체로 하드웨어 개발자가 펌웨어까지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입으로써는 하나도 쳐내기 힘든데 둘다 하려면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