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몇몇회사원들이 자기 작업한거 들고 나가는 경우 있는데 회사가 맘먹고 걸면 골때리는 상황오죠.  회사는 변호사써서 일임하고 직원은 매번불려각고 ㅋㅋㅋㅋ

@곧휴강합니다 저런회사에서 일해봐서 잘 아니까요,,

사수한테 물려받은 씨간장일지도 모르죠.

행태만보면 일못하는사람 특징은 맞죠

@mr추모 

자기가 한걸 공유하지 않고 지혼자 나가면

일을 잘하던 못하던 큰일나는겁니다.

일 잘하는것과는 무관합니다.

@바리스터 그건 업무중에 만든거 한정입니다.

그외에는 공유의무가 없습니다.

@mr추모 

능력자라면 이직을 하겠죠 

아니면 짤리면 안되는 신의직장이거나

그럼 이해가됩니다

@mr추모 

업무중에 한게 아닌걸 회사에서 쓰고 있을리가 없죠.

정상적인 사람과 정상적인 회사라면요.

@재유~ 집근처에 있고 딱히 급여에 불만이 없다면 눌러앉기도 합니다.

그런사람 여럿봤어요.

능력있다고 무조건 이직하는건 아닙니다.

@바리스터 유틸성 코드의 경우 그럴수도 있죠.

프로젝트 명시에 회사 외부 라이브러리 사용 금지를 명시한게 아니라면요.

@mr추모 회사 업무중에 만든거라면 고소 가능하죠

@또루또루 그런거라면 당연히 고소감이죠.

근로계약 위반이니까요.

제가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퇴근 후 자기가 만든 코드에 한정한 겁니다.

회사 자료 들고나와서 만드는것도 당연히 고소감이고요.

@mr추모 그 이전에 잘 만든 고수가 있었어요.

그걸 쥐고있는거죠... 일은 글쎄요. 오래해서 잘 알아서 잘한다는 거지.. 제 경험상 실력으로 엄청 잘한다고는 느끼지 않네요.

@mr추모 이런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진짜 왜 우리나라가 후진국인지 알게됨.

알고나면 별것도 아닌걸 남한테 뺏기기 싫어서 전전긍긍.

그리고 지가 틀어잡고 있다고 온갖 생색은 다냄.

사회에 하등 도움 안되는 이기적인 부류들.

그리고 누군가 이타심을 가지고 가르쳐 줬으니 지가 저걸 받았을텐데 지가 도움 받은건 모름. 버러지 같은 인간 스타일.

@곧휴강합니다 

진짜 곧휴 단단해요?

저 코드가 업무과정중에 생긴건지, 저사람이 취미로만든건지,  입사전에 만든건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업무과정중에 만든게 아니라면 회사에 공유할 의무가 없죠.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공유하는것도 오로지 그사람의 선택일뿐이고요.

전후사정을 봐야합니다.

예를들어 님이 퇴근 후 만든 앱과 소스코드는 오로지 님에게만 귀속되는거고, 그걸 라이브러리화해서 회사에서 쓴다고 하는건 본인 선택이며 그 소스제공의무는 없습니다.

@mr추모 

월급 받으면서.라고 써놨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해서 월급 받으면서 만들었다면 회사소유가 맞는겁니다.

@바리스터 월급여부랄 상관 없습니다.

월급준다고 비근무시간에 한 행동의 결과물을 회사에 제공해야할 의무도 없고 요구는 불법입니다.

개발자중에 취미로 코딩하는 사람들의 경우 가끔 저런경우가 있는데,  비근무시간 작업물에 대해선 회사가 어떠한 권리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물론 회사자료를 빼와서 사용하는건 근로계약 위반이기 때문에 별개입니다.

대표적으로 리눅스와 파이썬이 있죠.

@mr추모 무슨 업무상 필요 라이브러리를 자기마음대로 본인 개인 소유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나요

그렇게 하자면 업무상 필수 의존성 라이브러라 다 퇴근후 따로 개발한걸로 써놓고 지뢰밭 만들면 추후에 회사나 동료들이 무슨수로 감당하라고..?

그리고 본문상 새로 뭐할라면 라이브러리로 만들어서 준다고 한거보면 업무에 속하는 내용이구요

@mr추모 우아... 어메이징하네요

그런 식이면 백도어 쯤은 아무나 심겠어요ㅋㅋㅋㅋ

@inuxkr 업무에 관련된걸 라이브러리만으로 공유하는거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외에는 중소기업에선 흔히들 그래요. 제가 있던데도 자기들이 취미로 쓰던 라이브러리 그대로 가져다 쓰기도 했습니다.

@또루또루 실제로 중소기업에선 흔합니다.

 백도어가 아니라 정문도 뚫리는 경우가 많아요. 퇴사자가 서버 접속 ID 비번을 모두 알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안바꾸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랜섬걸려서 회사 내 PC와 서버가 모두 날라간 경우도 있었고요. 제공하는 API ID/PW를 몇년동안 하나로 써서 계약 종료후에도 고객사가 쓰다가 알아낸적도 있었습니다.

더 웃긴건 그래놓고선 보안 강화한다고 보안프로그램 까는데, 메인 서버 아이디 비번은 그대로 쓴다는겁니다.

실제로 예전에 다니던 회사 인수인계할때 "이거 서버 아이디 비번은 반드시 바꾸셔야해요."라고 말하고 인수인계서에도 기재했지만 몇년동안 유지하더군요. 관리자에게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안바꿉니다,,,

@mr추모 말만들어도 어휴.. 협업이 되나요 저러면!"?

수준낮은 중소기업은 피해야겠네요.. 

팀장이 저걸 가만둔다는 것도 이상하고.

입사전이나 비업무시간에 생성하는 자료를 업무에 이용하는것이 가능한건가요? 개인적인 라이브러리라면 회사 프로젝트 책임자가 내부에 뭐가 코딩되어 들어있는지도 모르면서 업무에 사용할수 있게 하는거지요?

꼭 필요한 라이브러리라면 회사에서 개발하던지 해야지 개인적으로 작성해서 쓴다면 제가 발주자 입장이라면 보안측면에서 거부할듯.

@GoldDIA 그런걸 확인할 정도라면 위의 상황 자체가 안생기겠죠?

중소기업에선 꽤나 흔한 행태입니다,,,

@mr추모 중소에도 있어보고 중견에도 있어봤지만 저게 흔하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