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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proxy를 별도의 서버에 두고
휴대폰에서 proxy서버를 anyproxy를 지정.
그래서 HTTPS, HTTP, WS 송수신 내역(어떤 URL에 뭐라고 던졌고, 결과가 뭐로 들어왔다)까지는 모두 받아옵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대부분의 IOT기능(에어컨 및 앱으로 제어 가능한 IOT시스템)들을 별도의 언어로 구축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안잡히는 앱이 있어요.
제 개인 PC 그래픽카드의 RGB LED를 바꾸는 전용앱인데,
이놈은 PC와 바로 연결을 하거든요.
예를들어 192.168.1.111 식으로 PC에 다이렉트 접속을 해서 해당 PC에 신호를 쏩니다.
따라서 프록시 경유를 안하므로, 앱에서 anyproxy로 신호를 가로채지를 못해요.
이럴 경우엔 PC에서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열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참 방법이 안보이네요.
netstat같은 경우, 제가 깊이있게 더 들어가지 못해서 모르는건지는 모르지만,
열려있는 포트나 사용된 포트들 이외에 내용 정보는 가져올 수 없는 것 같구요. (데이타 캐치를 위한 리스닝 상태가 불가능)
다른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 같은 경우도, 그저 트래픽량 정도밖에 캐치를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의 PC에서
1. 어떤 포트로
2. 어떤 데이타가 들어왔다.
를 알고 싶습니다.
물론 전제조건은 인터넷 IP를 통한 TCP/UDP에 한할것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쓰면 안좋은 크래킹의 레벨인거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제 PC의 특정 기능 제어를 별도의 시스템에 넣기 위해서 하고 싶은것이라서요.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좀 주실분 계실까요. ㅠ.ㅠ 힌트라도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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