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렵게 이해하시는것 같은데

그냥 라우터에서 해당 기능을 하는 일반적인 포트를

열어놓으면 어택이 많이 들어오니까 

포트 바꾸고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어떤 피씨의 어떤

포트로 접속해서 어떤 기능을 작동시킬지 정하는겁니다

웹서버의 접속 포트를 8000으로 정해주셨으면

라우터에서도 해당아이피의 8000번으로 포워딩해주면 되구요

아이피로 접속하면 DNS까지 갈 필요도 없고

도메인 네임을 써도 포트는 해당 접속 서버 라우터에서 거릅니다

ㅇㅋ 앞으로 5050번 포트로 들어오는 요청은 모두 저놈에게 주거라

그럼 80포트로 들어오는 요청은 제가...

ㄴㄴ 그건 임자가 있음 ㅅㄱ

1. 공인IP가 1개이고 여러 사설IP를 쓰는 장비가 있을 때 특정한 포트로 들어오는 걸 사설IP로 매칭 시켜주는 겁니다.(1대다 연결목적)

2. 잘 사용하지 않는 포트를 사용해서 포트를 감추려는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즉, 80이면 http, 3306면 mysql 같이 외부에서 한번쯤 찔러볼 수 있는 포트를 임의의 포트로 변경후 (공인:13306->사설:3306) 사용하는 겁니다.

질문하러 백만년만에 뽐뿌에 들어 왔다가 잠시... ^^

집에서 공유기, 혹은 회사에서 라우터(사실 같은 의미이지만 그냥 따로)를 사용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게되면 그 기기들 자체가 대부분 방화벽 기능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외부에서 보면 인터넷이 직접 연결된 공유기, 라우터 정보만 보이게 됩니다. 이때 외부에서 내부에 연결이 필요하게 될 경우 공유기, 라우터에서 특정 포트로 연결 시도가 있게 될 경우 특정 IP, 특정 포트로 전달 해주라는 의미입니다. 

외부 ---->  공유기 ----> 내 PC (웹서버 운영을 위해 80포트를 리스닝중)

이때 외부에서 내 PC의 IP및 포트 정보는 알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공유기에다가 만약 공유기 IP로 8888 포트로 연결 시도가 있게 되면 내 PC IP의 80 포트로 연결 해주도록 해주는게 포트 포워딩의 일반적인 의미입니다. 알려진 포트 정보를 통해 다양한 연결 시도가 있기에 이걸 다른걸로 바꿔서 이용하는 용도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요즘 봇들은 워낙 진화해서 그냥 모든 포트를 전부 다양한 프로토콜로 스캐닝 하면서 시도합니다. 

오랫동안 네트웍 보안 장비 만들던 사람입니다. 안한지 오래돼서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궁금하신점은 언제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