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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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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진짜 관심있는건 앱개발자로 일해보는 것입니다. IT개발자들이 다 너무 멋져보이긴 하는데 (디자인쪽은 로직이 정답이 없습니다. 같은 A라고해도 보는관점에 따라 B가 될 수도있고 C가될수도있는데, 개발쪽은 알고리즘과 로직이 명확하니 이러한 점들이 제 적성에 너무 잘맞는것 같습니다.) - 어플리케이션쪽 개발자는 다른 직군 보다 숙련된 개발자분들이 더 계십니다. 여러가지 언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기본 웹 혹은 프로그램 환경보다도 좀 더 까다로운 환경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도전은 좋으신데 평판을 먼저 알고 도전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맞는 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위에서 답변드린거와 같이 어플케이션 개발자들이 좀 더 숙련되신분들이 많습니다. 리액트 네이티브쪽만 해도 기본적으로 초기 리액트 웹 개발자 분들이 넘어가서 개발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고급 인재분들이시죠.
웹으로 시작해도 충분히 취미삼아 따라가실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은 많습니다.
=> 요즘은 부트캠프도 많고 학원도 많아서 솔직히 잘모르겠네요... 메이저 부트캠프쪽이 아니면 다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같은 직군에 계신분들이나 선배님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 제가 중소 중견 대기업 자회사 다 다녀봤지만.. 회사의 네임 벨류가 클 수록 학력은 무조건 보게되고 학력이나 군으로도 경력의 차이를 둬서 연봉 차이를 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4년 학사 따실 수 있다면 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학사로요.
그만큼 노력해서라도 관심이 있다면 진입하기 위해 노력해볼만한 업종인지 등 조언부탁드려봅니다. => 맨 첫번째 말씀드린거와 같네요. 요즘은 중간급 경력자 찾기 힘듭니다. 이탈하는 사람도 많고 혹은 더 좋은곳으로 가는분들도 많다보니 신입 비중이 크더라고요.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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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a1
조언 감사합니다 ^^ 일단은 웹개발 쪽 과정 밟고, 열심히해서 취업!!..
후에 앱개발관련 기술자로 전향하는게 목표입니다. 대기업... 저도 가보고 싶은데 이나이에 시작해서 가능할까요? ㅜㅜ
202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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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a1
"문턱 하나만 넘으면 빛이 보일거에요"
감사합니다.. 이 말 잊지 않을게요.....
202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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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입니다. 경력은 5년차 입니다. 저도 경력은 엄청 높은건 아니지만 답변할 정도의 레벨은 된다고 생각하여 답변 달겠습니다.
1.금시초문입니다. 최근에는 국비학원중에 앱 개발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앱이던 웹이던 모든 분야에서 모두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알것 같습니다. 경력을 선호하는건 어느직업에서나 동일할 겁니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한거지, 회사에서는 교육시켜주면서 끌고갈만큼 여유가 많은 회사는 드뭅니다.
2.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국비학원 출신이 어디인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어느 출신인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좋은 대학교를 나왔다는것은 어필할 수 있지만 어느 학원 출신인지는 아무런 스펙이 되지 않습니다.
학원 이름값 보다는, 어느 학원 교육수준이 높은지 찾아보시는게 본인 실력향상에 좋습니다.
근데 이거 케바케인게, 학원 이름값보다는 결국 강사의 수준이 가장 중요한데 강사가 매번 바뀌니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3.
물론 4년제면 좋습니다만, 나이가 20대 초반이라면 편입해서 2년 다니는것도 방법이 되지만 굳이 현재 나이에서 학력을 추가로 딸 필요는 없습니다.
신입으로 입사할 때는 조금 차별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개발자는 경력과 실력이 깡패입니다. 경력 쌓이면 학력이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졸입니다. )
근데 아쉽지만 신입의 경우에는 학력을 조금 볼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실력을 증명할게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본다는거지 많이 본다는건 아닙니다. )
신입이 만든 포트폴리오는 어차피 회사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뭐 본인이 증명할만큼 넘사벽 수준이 되면 모르겠지만 절대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도 신입으로 입사할 때는 당시 중소기업에서 2600 으로 취업 했습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고졸에 국비 출신이라 어차피 회사 입장에서 1인분 할 수 없기 때문에 들어가서 야근 각오하고 배운다는 마인으로 입사 했습니다.
가끔 정보처리기사 반드시 있는 직원만 뽑는 회사도 있습니다. 여기는 SI/SM 파견 뻥튀기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왠만하면 거절하시고 연봉이 낮더라도 자체 서비스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로 가십시오.
4.
말도안됩니다. 교육받을 수 있는곳 정말 많은데 알아보신것 맞습니까? 요새 코딩학원이 얼마나 많은데요. 국비로 지원하주는곳도 많고, 본인이 돈의 여유가 좀 있다면 돈내고 가르쳐주는곳 많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개발을 시작하고 나서 최소 3년은 죽었다 생각하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 수험생활보다도 더 험난하게 하셔야 합니다. 이게 겉으로 보기에 말은 쉽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신분일 때에는 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주변환경 학교부터 학원 그리고 부모님이 지원 해 주시니 집에 와서도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이 마련되어 있죠. 근데 다큰 성인이 최소 3년 동안 고시생처럼 매일 밤새서 공부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고등학교에서는 시험을 통해 내가 실력이 어느정도 상승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개발공부라는건 객관적으로 실력을 매번 측정할 수 있는것이 아니므로 항상 본인이 공부를 잘 하고 있는건지 매번 의문이 들 수 밖에없습니다. 확신을 가지지 못하니 우울증 걸리기 딱 좋습니다. 실제로 이 시기를 못버티고 이 직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버틸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도전 하시는게 좋습니다. 글쓴이분께서 가는길이 험난하다고 생각은 하시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험난하므로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추후 공부해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멘붕오는게, 앱개발자 인데 앱만 알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다가 아니란걸 깨닳을 때 입니다. 좋은 앱 개발자가 되려면 같이 협엽하는 분야의 개발 지식 ( 프론트, 백엔드, 네트워크 지식, UI/UX 지식 등 ) 이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요새 개발자 인력이 부족한게 사실이기 때문에 버틸수 있으면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특성상 한번 유행하면 우루루 다 따라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몇년만 지나면 인력이 과잉 공급될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읍시다.
써주신 글 몇번은 정독 했네요 ^^; 현실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결 자신감이 생겼네요.
현재는 국비지원학원을 몇군데 상담해보다가, 대부분 당장 시작할 수 있는게 웹개발과정이라 일단은 이쪽으로 수업을 듣고 자바기반기초과정을
익혀보려고 합니다. 향후 취업해서 앱개발쪽 공부도 따로해서 나중에는 앱개발 개발자가 되는게 현재의 목표네요. ^^;
학점은행제는.. 말씀해쥔 조언 참고해서 가능하다면 go, 좀 어려울것 같다면 과감히 손절하려고 합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개발 공부를 하면 다양한 필요한 것들을 만들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사업을 하지 않고 취업을 목표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