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비전공자이고 프로그래머가 꿈입니다.52
- 달려사당맨
- 등록일 2015-12-28 20:59
- 조회수 9580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이 게시글에는 핫코멘트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핫코멘트 위치로 이동합니다.
네오홀리 / 참고로 간단히 제 이력을 설명하겠습니다.
computer공학학부졸업, 미국 computer science 석사졸, S전자... 
12 
0
12 0
|
0
0
 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32살에 백지부터 시작하느니 저같으면 공장이나 현장에서 기술을 배우겠습니다. 그게 쉽지많은 않겠지만요.
2015-12-28
|
|
0
0
아떼떼
공감합니다
2016-01-04
|
|
0
0
abdul
취업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요즘은 개념 위주로 하려면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하도 신기술이 많이 나와서 일반적인 것들은 다 그냥 사용방법익혀서 사용하면 되거든요. 물론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it 신입이면 연봉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꼭 하시고 싶으시면 도전해보세요.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참 학원다니면서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 취득하시고요. 파이팅!!
2015-12-28
|
|
0
0
windwishers
iamprogrammer.io
의 방송중에. 해외취업특집 방송이 있습니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XHzM-4Y6ICI&feature=youtu.be&list=PL525Flv2UomsvAbfKBIaUBclieFCh9_Ms 해당 사이트랑 RTFM 에서 함께한 공개방송인데. 해당 방송의 어느 꼭지의 어느 대목인지 모르겠는데.. 오픈소스참여하기 뭐그런것도 있고 비전공자 전공자 이야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1년을 학원 열심히 다녀서 얻는 거 별로 없어요. 차라리 1년을 학원을 적당히 다니시면서 다른 시간에 프로그래머로서의 시야를 넓히세요. 언론사 다니셨다니까 영어도 좀 하시니 더 좋겠네요.
2015-12-28
|
|
0
0
UnderTech
전혀 다른 직종에 근무하다가 프로그램 개발 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업(님은 언론) 일 하면서 접한 프로그램중 어떤 사항이 불편한지..또는 내가 개발해 보고자 하는 기능이 없었는지 잘 찾아 보시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발명이든 개발이든 가장 큰 원동력은 요구.불편사항입니다. 그리고 업무를 잘 아는게 가장 큰 무기입니다.
2015-12-28
|
|
|
0
0
[* 비회원 *]
솔찍하게 33세(해 바뀔라면 얼마 안남았으니까뇨) 에 취업을 위해서 랭귀지 배우는건 좀 늦지 않았나 싶네요~ 창업이라던가 아니면 본인의 창작욕을 위해 배우시겠다면 찬성입니다. 우리나라 it업계가 신입 개발자 연봉이던 대우던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 솔찍히 30대 중반에 신입으로 취업도 쉽지는 않을꺼고요~
2015-12-29
|
|
0
0
아침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2015-12-29
|
|
|
0
12
네오홀리
참고로 간단히 제 이력을 설명하겠습니다.
computer공학학부졸업, 미국 computer science 석사졸, S전자, L전자, 미국회사.. computer쪽으로만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쪽으로 끝까지 갈볼려고 했습니다. 이제 조언하겠습니다. 인생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겁니다. 주위신경 쓰지마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돈이요? 시간이요? 굶어죽어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다 죽는게 나아요. 후회하고 하고싶지 않은일하다가 어이없이 죽는거 보다 100배 나아요. 그리고 여기서 조언하는 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일까요? 솔직히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들이에요. 재미도 느끼고 능력도 있는데, 이 사회가..구조적으로 돈을 벌지못하게 하고 야근하게 해서 그렇다구 변명하겠죠. 다 거짓말이에요..능력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영어못해서 외국못간다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이 사람들은 그냥..학습능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과연 computer에 대해서 많이 아는 사람들일까요? 그리고 이쪽에 진입장벽이 높을까요? 솔직히 우리나라 개발자중에 쓸모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왠지 아세요? 괜찮은 개발자들은 지금 다 외국에 있거든요. 국내에서 10년경력이라봤자. 실은 1년경력을 10년동안 한거에 불과해요. 본인이 좋아한다면 이런 댓글 무시하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2015-12-29
|
|
|
0
1
[* 비회원 *]
우리나라 개발자중에 쓸모있는사람이 별로 없다는 표현은 좀 과하신것 같네요.
2015-12-29
|
|
|
0
0
네오홀리
그쵸..좀 과하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써야 도움이 더 될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즉..이분한테는...computer를 직업으로 삼아도 되는가에 문제가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그리고 대부분의 개발자들 반대할꺼 뻔하거든요. 제가 하는말이 희망고문이 아닌이유도 얘기해야겠는데요..희망고문은 단지 그 열매만 보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데, 이분은 좋아하는건 확실하기 때문에...비전공자..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주저할 필요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 못 쫒아가거든요. 처음은 당연히 고생합니다. 근데, 고생자체가 이런사람한테는 재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말이 자꾸 길어지네요.ㅋㅋ
2015-12-29
|
|
|
0
0
스티브발모
본인은 하고싶은데 나이도 있고 하니 고민되는거잖아요 여기서 용기가 되는 말을 듣고싶은데 반대하는 얘기 나오니까 더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고봐요 나중에 계속 후회하는것보단 나을것같습니다
남의 인생이라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저같아도 제가 하고싶은걸 하겠습니다
2015-12-29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