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대해서 하나도 모릅니다..
간이 테스터기 사서 공복에서 찍어보니 160이 나오는데..
많이 높은 수치 인가요?
200가량 되시다가 약먹으면서 160까지는 떨어지는데
더 밑으로는 내려가지가 않네요.
약 먹기 전보다 밀가루를 좀 줄이긴 했는데
강력한 식이요법을 해야 더 떨어질까요?
공복시(8시간) 정상인은 100 미만, 당뇨환자는 110미만이 관리목표 혈당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공복혈당보다는 식후 2시간(밥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혈당(정상 수치 140미만) 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어머님 혈당이 많이 높으신 편이니 가까운 내분비내과 찾으셔서 진찰받고 상담도 해 보세요. 당뇨에는 탄수화물 줄이고 규칙적인 적은 양의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이 필수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20년 넘게 당뇨 앓으시고 합병증으로 돌아가신지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나이드신 분들 스스로 관리하시기 정말 힘드니 귀찮아 하시고 힘들어 하셔도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려야 합니다. 어머님의 쾌차를 기원드립니다.
키토제닉 식단 권장드립니다.
공복 100~110이상 뜨면 의심 해야되는데
160이상 뜨신거보면 너무 늦지 않았기를 생각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대학병원가서 진찰받으셔야되요
침묵의 병이라고 음식 한두개 조절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물론 더 강력한 식이요법으로 조절하셔야 하지만 근본은 이미 고장난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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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시(8시간) 정상인은 100 미만, 당뇨환자는 110미만이 관리목표 혈당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공복혈당보다는 식후 2시간(밥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혈당(정상 수치 140미만) 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어머님 혈당이 많이 높으신 편이니 가까운 내분비내과 찾으셔서 진찰받고 상담도 해 보세요. 당뇨에는 탄수화물 줄이고 규칙적인 적은 양의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이 필수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20년 넘게 당뇨 앓으시고 합병증으로 돌아가신지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나이드신 분들 스스로 관리하시기 정말 힘드니 귀찮아 하시고 힘들어 하셔도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려야 합니다. 어머님의 쾌차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