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먹는게 조심스러워지네요.6
- 보르미네
- 등록일 2019-12-17 01:41
- 조회수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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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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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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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힐은과속방지턱
비슷한 연령에 이거저것 당뇨,요산,혈압,콜리에스테르 복용한지 10년 훌쩍 넘었습니다.
몸이 정상이 아니면 입이 좋아하는 음식이 자꾸 땡기고 몸의 수치가 좋게 나오면 가슴으로 땡기는 음식?이 또다른 입맛을 주는것 같습니다.
음식조절도 조절이지만 운동은 꼭 해야 합니다. 전 특별히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마구 먹는 편입니다. 운동을 아주 게을리 아예 하지 않을때는 공복 150....전후 식후2시간 190전후.......순 약빨 우울해집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을 하기는 합니다만.. 주2~3회 정도에 7~8시간정도? 이제는 한해 한해가 힘이들고 요즘 추위에 대한 게으름이 확 느네요.(요즘은 거의 약 만으로 당뇨관리..하는데 될리가..운동 해야 겠습니다.)
먹을것 특별히 가리지않고(금연에 술은 아주가끔씩 소량) 운동을 주 2회이상 꾸준히 하면공복 110전후 식후 160전후(100밑으로 수치가 좋아지면 욕심에 음식조절도 더 되고 희안하게 채식이 땡깁니다.아마도 잠재적 원하는게 결과로 나타나니 식성도 강제 따라가는듯..나물 이름도 모르는데 국산 고사리맛을 알게 되더군요...)
센트륨은 글쎄요.. 그냥 원래 건강한 사람들이 보조식품 용도로 먹게 두시고...현 상태이면 오메가 1000짜리도 보험 될겁니다. 의사에게 이야기하면 처방해줄듯 합니다. 중성지방이 정상이라 복용중이던 약을 단약~ 6개월만에 수치가 2000 의사가 놀래서 다시 처방해주더군요. 메가트리 1000짜리... 아직 검사주기가 안되어 수치는 확인못해봤는데 중성지방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기립성 빈혈이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컨디션도 좋아진것 같고...일반 영양제가 아닌 처방 받은 의약품? 오메가3 추천합니다. (일반보험에 해당되면 가격도 저렴)
의사 처방없이 영양제 이런 제품은 그닥..... 나이들어 약 복용이 많으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할수없이 먹어야 하는 약은 어쩔수 없지만 너무 무방비 상태로 복용하면 약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일단은 신장......(저 같은 가족력이 있으면 약이 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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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관리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가려서 드시고, 운동으로 적정체중 관리 하셔야 합니다.
조금만 느슨하게 관리하면 조금씩 늪에 깊숙히 빠지시는겁니다.
의사선생님도 먹는걸 줄여야한다고 하시던데.. 단단히 조여야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