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과 등산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인 주변인들 불러서 다녀오세요. ㅎ 제 친구도 당뇨여서 잘안움직이는 친구 억지로 불러서 운동시키네요. ㅎ  저는 타이트 하게  신경쓰면서 사는편이지만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수치가 이미 당뇨인데도 모르고 사시는 분도 많고...  신경안쓰는분도 많네요  ... 도시락 수치는 당뇨이셔서 어쩔수 없습니다.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서 완화정도이지 합병증 넘어가지 않는 단계인 6.5 까지  하라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180 미만으로 방어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해야죠..  저도 1시간 혈당이 운동으로 140 미만 유지중입니다. 대신 누른만큼 3시간 4시간 혈당이 길게가네요.

@ADELICIA 싸이클과 등산 좋네요. 요새는 날이 더워서 먹고도 움직일수가 없어 200으로 올라가도 방관중입니다. 길게 가더라도 좀 눌러지면 안심 할거 같아요. ㅎㅎ

건너뛴적도 몇번 있었어요  대신 확실한건 아침에 먹으면 점심때까지 배고프지 않고 점심도 과식을 안하게 되는데 아침에 안먹고 출근하면 점심에 저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원래 당뇨는 채단탄? 이라고 보통 하시던데 되도록 지켜 먹으려고해요 저도.... 저는 도시락이 여의치 않아서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해요~ 

저녁을 집에서 먹을 경우에는 밥으로 먹겠다 생각하면 닭가슴살 하나 추가해서 올려먹습니다. 

닭가슴살 싫고 밥으로 먹고 싶다 그러면 채소류에 시판제품중에 저당샐러드 오일이나 아니면  소금 후추 올리브유 섞어서 소스 만들어서 뿌려먹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발사믹식초도 파는데 기본적으로  올리브유 추가해야하는건 같아서요....  채소 몇종 사다놓고 날 잡아서 손질하셔서 냉장고에 종류별로 넣어놓고 퇴근하시면

샐러드볼에 조금씩 덜어서 드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저는 당뇨 확진 받기전에 당화혈11.5  공복은 모르겠지만  식후 300이상 이었는데  초반 일주일 제외하고는  두번인가 170-180 넘어보고 항상  14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식후 1시간 기준) 2시간은 100-120사이입니다.  지금 공복은  저녁을 조금 일찍 먹는날은 90대 - 조금 늦으면 100언저리 나오는거 같습니다  

(치팅은 하셔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으니 맛나게 드시기를 ^^) 

@산_소같은남자 

간편하게 채소를 드시는 방법은 냉동 채소를 이용하는 겁니다.

약간의 올리브유와 케이준가루 넣고 섞은 다음 방울토마토 몇 개 올려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되고 삶아서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두르고 약간의 베이컨 추가하고 파마산 치즈 뿌려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코스트코 노르망디 냉동채소입니다.

@꼬대지 그러시군요~ 간단해 보이네요. 그릭요거트에 견과류라... 채단탄은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인가요? 지방은 적게먹는게 좋나보군요. 탄수화물이 더 안좋은줄 알았습니다. 셀러드는 주말마다 좀 사다놓는게 좋겠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뻐꾸기날려 감사합니다. 현실적이고 간단한 레시피네요. 비슷하게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드럼을 추천 드린건 타악기가 주는 원초적 쾌감이 있구요.

(우리나라 농악의 꽹과리나 아프리카 원주민의 타악기를 떠올리시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올겁니다.)

또 드럼은 연주 자체가 몸을 쓰는 거라서 여타 악기에 비해서 칼로리 소모에 유리해서입니다.

@뻐꾸기날려 ㅎㅎㅎ 세심하시네요. 악기를 배워보는건 정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