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올해 우리 나이로 52인 아재입니다.
작년 12월 1일 당뇨 진단 받았으니 1년 하고 5일 지났네요.
직장 동료분이 혈당 체크기 사셔서 테스트 할겸 한번 재봤는데 공복에 140 나와서
어라??? 하고 바로 병원가서 당화혈 8.4 당뇨 진단 받고 바로 멘붕 왔었죠...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 더럽고 여튼 그랬습니다. ㅋ
176에 95 였으니 머... 적당히 통통한(ㅋ) 체형에 운동 끊은지 거의 1년 된 시점이었죠...
코로나로 마스크 쓰고 운동하기 싫어서 운동 쉬었더니 10키로 쯤 체중이 늘더군요.. 물런 어지간히 먹기도 했지만 ㅋ...
일단 체중 조절 부터 해야 할거 같아서 간식 끊고 아침 오트밀 + 점심 회사 식당 양 쪼~금 줄이기 + 저녁 간단히 로 시작했습니다.
홈트도 쪼금 하구요..
일단 덜먹으니 살은 빠지더군요.. 현재 81kg 정도 까지 내려 왔습니다.
살 빠지고 운동 쫌 하니까 수치도 내려 오긴 해서 몸무게만 좀 더 내리고 유지할까 생각 중입니다.
3월 5.9
7월 5.2
11월 5.6 ( 좀 풀어지긴 했었죠 ㅋ)
당뇨약은 꾸준히 하루도 안빼고 먹고 있습니다...
생각보단 잘 견디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 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
| 
등록안내
0
0
마펙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