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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우!
Sglt-2 자디앙 슈글렛 등등이 있고 살 빠지는 부작용이 있죠 그렇지만 저혈당 등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담당 선생님과 의논해보세요 무조건 좋은건 없습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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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민노치카라
의사가 가만있어도 제악회사영업사원 소위 약장수들이 알아서 찾아감ㅋ 새로 나온거 써달라고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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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쟁이
학회 부지런히 다니는 내과선생님한테 진료받아야 나날이 발전하는 신약도 처방받는다 들었어요.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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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감사
저 약 없이도 조절 잘되면 굳이 바꿀 필요 없습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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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삭센다 라는 여자들이라면 거의다 아는 다이어트 주사가 있습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부작용발견으로 나온건데요 GLP-1 유도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내성이있어요
용량을 계속 늘리면 몸이 적응했다가 결국은 1주일이면 그 증량에 대해서 적응해버립니다
무제한증량은 안되고 딱 3개월정도 효과네요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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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오
부작용으로 발견된게 아니라 당뇨약으로 만들다가 방향성을 다이어트로 잡고 삭센다로 발매한겁니다 삭센다발매한 회사가 같은 성분에 이름만 바꿔서 출시한약이 빅토자고 이건 당뇨약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성분은 리라글루타이드로 완전동일하구요 추후에 나온게 일주일에 한번만 맞아도되는 트루리시티 당뇨약이구요 그리고 내성이 아니라 약을 시작할때은 최소용량으로쓰고 일주마다 점차 올려서 자기몸에 맞는 용량을 찾는겁니다... 내성이 있는 약이면 2-3년 처방이 불가능합니다 이약은 애초에 장기처방 가능하게 나온약이구요 보통 한국인은 1.8정도에서 효과보고 미국처럼 엄청심한 비만환자들이 최대용량 3.0 맞는겁니다 이 약 쓴다고 무조건 최고용량 맞는게 아니에요 쓰면서 몸이 적응을 한거고 효과는 다이어트와 당뇨치료제로 계속 지속이 되는겁니다 애초에 당뇨약인대 내성이라뇨.. 대부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당뇨약인만큼 삭센다나 트루리시티는 비싸고 주사제에대한 거부감때문에 처방이 적은거 뿐입니다 효과는 확실해요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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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배민커넥터아재
당뇨는 운동과 식이조절이 최고입니다. 그게 안되니깐 약을 복용하는거고요.
좋은 신약이 나왔다면 의사샘들이 먼저 약 변경해 보자고 할것같습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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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신약같긴 하지만 제한적입니다. 인슐린처럼 혈당을 직접적으로 내리는것도 아니고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되어야 사용가능합니다. 삭센다라고 다이어트 주사 생각하시면 됩니다. 살이 빠지는 이유가 그만큼 식사량이 줄어드니 빠지는거지 약이 직접적으로 작용해서 저절로 빠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식이조절하고 기존에 드시던 약드시고 운동하는게 좋은거지 글쎄요.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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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오
보통 2형 당뇨약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이 많은대
위의 신약 중 Sglt는 췌장과의 연관성이 없습니다. 몸에 당이 들어오면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겁니다. 즉 밥을 먹든 음료를 마시든 소변으로 빠지니까 그만큼의 칼로리를 자동적으로 배출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시키지 않는거죠.. 아무래도 오줌이 더 달이지니까 비뇨기계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긴하지만 그래서 물을 더 많이 마시라고 권고하죠 암튼 기존의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과는 상반되는 치료법으로 최근몇년사이에 각광받고 있는 약입니다.
두번재 GlP1은 삭센다 빅토자 트루리시티등의 주사제입니다. 우리몸은 밥을 먹으면 포만감을 일으키는 호르몬이 장에서90% 나오는대(뇌에서도 약간 나옴) 그 호르몬이 유지되는 시간이 약 10분정도로 굉장히 짧습니다. 그걸 약간을 변형시켜 하루정도 그 호르몬이 유지되도록 하는약이 Glp1인거죠. 밥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니까 당연히 밥량이 적어지고 또 소화자체를 늦춰주니까 배고픔이 잘 느껴지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레 식욕을 억제해주는 약이 바로 삭센다입니다. 그래서다이어트 치료제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약이고 단순 호르몬 작용뿐만 아니라 췌장에 작용해서 내가 먹은 양만큼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중요한건 과다분비를 되지 않고 먹은 탄수화물의 양 만큼만 나오기 떄문에 저혈당의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2형당뇨환자뿐만 아니라 당뇨전단계인 사람들이 사용해도 좋은 약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삭센다를 맞고 운동을 하면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지방위주로 지방이 빠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인 내장지방을 빼는대 도움이 되기 떄문에 사실 삭센다는 나와있는 2형당뇨병 치료제중에 두번째로 적극 추천되는 약입니다.(1위는 메트포르민) 하지만 환자들이 주사제라서 꺼려하죠..... 삭센다가 아닌 트루리시티라는 한번만 맞아도 약효가 1주일간 지속되는 주사제는 현재 당뇨약으로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비교적 최근에 나온 두 약이 각광받는 이유중에 하나는 둘다 당뇨합병증의 최대의 적, 심혈관 질환을 자체적으로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뇨환자한테 비만은 반드시 치료해야하는 독과 같은 질병인대 두가지 신약이 이 질병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두번째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환자중에 비만이신 분들에게 정말 좋은 약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1형당뇨는 삭센다 맞으면 안됩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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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I
요즘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삭센다 맞아 볼까 했는데 내장지방에 좋다니 더 혹하네요. 메트포르민은 조금씩 먹고 있긴 한데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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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에 방영된 경구용 SLGT-2 또는 자가투약 GLP-1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모든 약에는 부작용과 내성이 있습니다.
약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원인을 찾아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약에 힘을 빌리고 싶으시다면...
맞기 시작하면 죽기 전까지 맞아야 한다고 많이들 싫어하시는데, 자가투약만 하면 정상 혈당을 만들 수 있는 인슐린과 체중 조절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는 삭센다를 자가투약해보세요.
최근 게시물에 당뇨병 진단 및 대략 적인 생활 방식을 봤는데, 그것부터 바꿔보세요.
생활 방식을 바꿨다고 바로 몸이 바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마라톤을 한다 생각하고 꾸준히 해보세요.
당뇨병을 진단받아 건강 걱정으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다들 아시는 건강에 좋은 생활 방식을 가져보세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의사는 나이와 관계없이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가 좋지 못하면 환자를 혼낼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의사입니다.
엄마 없이 태어나는 사람 없죠?
잠시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어린 내가 잘못하면 엄마에게 엄청나게 혼났죠?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도 환자에게 관심 없으면, 아무 말 없이 처방전 주고 끝납니다.
약에 힘을 빌린다는 표현은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안그래도 한국 당뇨 환자들은 약먹는걸 두려워하는데...
긴글중
당뇨환자중 인슐린 의존환자는 약없음 안되는데..
알고는 있는지..
약에 의존하다니.. 약을 복용해야하는 당뇨환자에게.. 무슨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