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이 무너져서 오는 것일수도, 유전적으로 췌장 기능 장애로 2형 당뇨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후자고요, 20살부터 췌장 기능 장애로 16년간 당뇨 앓고 있습니다.

운동과 식단으로 굉장히 많은 호전을 보이고 있지만, 원천적으로는 췌장 기능 장애로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져서입니다.

그리고 과당이 아니라 액상과당이겠죠. 과당은 과일에 들어간 당입니다....

당뇨로 인해서 고혈압이 올수도, 신장이 망가질수도, 여러 기전이 있고요.

그리고 당뇨는 병입니다. 서구화 된 식단 때문에 많이 늘은 것이고요.

옛날부터 현대까지 쌀을 주식으로, 쌀로 만든 간식으로, 쌀로 만든 술을 마시면서도 왜 요즘 당뇨 환자가 늘었겠습니까?

그리고 당뇨는 의사 처방, 식단, 운동이 무조건 병행되어야 합니다.

심지어 운동과 식단은 의사와 긴밀한 상담 후에 병행되어야 하고요.

진짜 이런 찌라시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멋모르고 '약 먹으면 무조건 안된대!!' 라는 잣대가 생기거든요.

@마펙스 님도 무조건 의사와 ~ 라는잣대가 생겼네요.. ㅎㅎ

@마펙스 

님이 특수한케이스니깐 본인이 잘알잖아요.  나보고 어찌하라고요 ㅋㅋㅋ 특수하니깐 어찌해야되는지 자기가 잘아는게 딱 내말이 맞구만.  맞으실래요???

@자신을알자 의사를 하시지그랬어요;;

자신의 병을 완전히 진단 가능한 일반인이 있나요?

일반인 입장에서는 어쩔수없는 부분입니다.

님 말 완전히 책임지실거 아니면 무책임한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아싸비엔나 뭐가 특수 케이스라는 건지? 2형 당뇨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리는거고, 1형 당뇨를 제외하고는 전부 2형당뇨로 취급받기 때문에 윗 내용들이 위험하다고 쓴겁니다.

누가 님보고 어떻게 해달라고 했나요? 본문처럼 거지같은 내용 때문에 사람들이 더 병을 키우니까 댓글 단겁니다.

@맥주와도리토스 

아닙니다. 

당뇨에 간헐적단식이라뇨...

큰일나십니다.

괜찮으신분도 계시겠지만...

당뇨는 혈당을 유지 못하는 병입니다.

소식하시면서 끼니는 정확한시간에

챙겨야 혈당유지에 도움이 되요.

저탄수 식이보다는 정확히는 DASH

식단..가장 비슷한걸로는 병원식단이

가장 좋습니다. 탄단지 다들어가야되요.

저혈당쇼크가 얼마나 무서운데요.

@뫼비우스 1형 당뇨는 해당 없는 이야기이구요.

대사성질환으로 인한 2형 당뇨에 해당 되는 이야기입니다.

"당뇨 코드" 한번 읽어 보시기 추천 드려요.

어제가입하긴했는데 여기도 밀정이 많네 ... 첫날부터 저격질이네 

위암3기 B 위전절제 했습니다.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나봅니다 비추는 제가 누른거 아닙니다

세포 파괴가 아닌 췌장 기능 장애 입니다.  

@클립s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자가면역이 대표적인 예이고요.

@시따거 췌장기능에는 내분비 기능과 소화효소 분비 기능이 있는데 내분비 기능을 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는 것이 주 기전입니다~

글쎄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당뇨약을  위해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싼편입니다

증세에 따라 장기간 복용하냐 뭐 그런 차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면 골든타임 놓쳐서 

평생 약을 먹거나 주사을 맞아야 할 수도 있어요

선무당이 사람잡음

 ( 합병증 우려도 심함 )

전문의에게 빨리 상담 받는게 최고입니다

@핫반갈릭반 비용이 중요한게 아니죠 

당뇨약이 과연 우리몸에 무리가 없는지가 핵심입니다.

당뇨약들은 알려진부작용이 꽤 있어요 그리고 대다수 양약의 문제인 장기복용 데이터가 부족하죠

전문의 상담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약 복용은 신중해야 한다는겁니다. 이부분은 의사들도 의견이 나뉩니다.

몸의 건강적 본질에 초점을 맞춘다면 식단관리도 안하고 운동없이 비만에 근육량도 부족한데

약으로 혈당을 낮춘다면 더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런관점으로 본다면 현대의학의 심각한 문제는 이해될거라 봅니다.

@�E���� 당뇨약의 기본인 메트포르민만큼 장기복용 데이터가 넘치는 약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100년이 넘게 사용된 약물이에요. 

의사는 약에만 의존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전되면 더 약한 약를 권하고요. 더 호전되면 정기적으로 검진만 하게됩니다.

코로나 걸렸는데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다고 면역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나요?

해열제나 진통제 코로나약을 쓰겠죠.

당뇨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미니 메트포르민은 유산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죠. 당뇨약은 상당히 다양하고 신약은 계속 나오고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작용 보고도 계속 되고있구요. 일부약물에서는 췌장염,췌장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논문까지도 존재하는 정도입니다.

양약은 대체로 그런 부작용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갱신되는 경향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도 약 사용관련해서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환자들도 높은비율로 당뇨약에 부정적입니다.

들은 얘기가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당뇨와 전염성 바이러스인 코로나와는 전혀 문제가 다르죠...

코로나는 당장의 데미지와 고통이 크고 치료가 몇주이내이기 때문에 약을 먹지만 

당뇨는 평생을 떠안고 가게되는 병입니다. 다행인건 근육을 키우고 식단관리를 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있죠

약이 필요한경우는 1형 당뇨이거나 혈당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조정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E���� 만성신장병에서 유산산증이 보고 된다고하나 매우 드문 부작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사용하니 여러 프로파일이 적용되고 부작용은 피해갈 수 있는 것이에요. 

당뇨병진단을 받으면 약을 처방받고 그 다음 영양사와 식단면담을 하게 됩니다. 

당뇨학회에서는 식사와 운동에 대한 컨텐츠를 유튜브나 카드뉴스로 배포하고 있기도 하죠.

의사가 약만 처방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는 혈당수치가 좋아지면 약의 용량을 줄여처방하거나 약을 끊고 정기적 관찰만 합니다. 

@�E���� 메트포민은 오히려 먹는사람이 오래산대요

@�E���� 

뭔가 잘못 이해하고 계신 거 같아요

운동 식단조절은 당연히 기본이고

약을 복용해야할 사람은 관리가 필요하고 이미 위험한 상태예요 누가 약만 먹어서 당조절을 한다고 하나요?

건보료 내고 의료혜택 잘 되어있는 나라에서 관리받고 처방받는게 좋은 거 아닌가요? 약이야 종류도 다양하고 부작용이 있으면 끊던가 바꾸면 되죠

당뇨를 너무 가볍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합병증 생각안하시나요? 실명 투석 등... 

@핫반갈릭반 운동 식단조절이 기본인데 대부분은 그단계를 제대로 못하죠 당뇨이후에 몸 근육질로 바꾼케이스가

많이 있나요? 대체로 더더욱 약에 의지하게되죠

약의 문제는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기때문에 관리를 더 소홀하게 되죠 근본적인 식단,운동은 더 멀어지는경우가 많아요

약의 부작용이 있으면 바꾸면 되나요? ㅎㅎ 그렇게 단순한 문제면 당뇨 가지고 걱정하는 사람도 없어요

부작용을 제대로 파해치면 부작용 리스트만으로도 기겁할겁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것도 많을거구요

더군다나 내성까지도 생기죠 나이들면 당뇨에 더 취약해질텐데 약을 빨리 투약할수록 내성은 더 이른나이에 온다고

보면 되죠... 아무튼 모든건 본인 판단입니다 다른 병보다 당뇨라는 병은 더더욱 본인의 결정과 선택 노력이

절대적인 병이죠

@도미니 그렇게 이상적인 역할을 해주시는분을 만난다면 좋으나 현실은 거의 차이가 있죠

세세한 증상부터 관리방법까지 같은 당뇨라도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죠 

매순간 본인이 체크해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의사에게 환자는 여러명중 한명일뿐이에요

@�E���� 

전제가 잘못되셨어요...

운동 식이조절 안해서 처방받는 사람이 

처방 안 받는다고 해서 운동 식이조절할까요? 

운동 식이조절은 당연히 해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담받고 관리를 해야하는데 이 걸 어떻게 반박할 수가 있는지 참 의아하네요

왜 꼭 그래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왜 의료상담 받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합리적인 자료 있으시나요?

죄송하지만 그냥 현 의료체계를 불신하시는 거로만 보여요

@핫반갈릭반 운동,식단 관리를 하고 안하고는 다음 문제죠

쟁점은 의사의 약처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아닌가요?

논점에서 벗어나 계신것 같은데 저는 위에 말한것처럼 전문의와 상담 하는걸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의료 체계에 대한 불신은 핫반님 혼자 확대해석하신거고 당뇨병 약처방에 대해서만 국한된 의견입니다.

거기에 대한 근거는 위에 다 나열되어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주변인이 당뇨 진단이 나와 약처방을 받았다면 

저라면 약을 바로 섭취하기보단 건강검진으로 상태체크하고 매일 수차례 혈당 측정해가면서 관찰부터 할것같네요

약이 시급한지 판단하는건 며칠 안걸릴겁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진단의 특성상 

상당수는 그정도에서 관리만 들어가도 상태가 호전되는게 눈이보이죠

아무튼 핫반님은 주변인이 당뇨약 처방을 받으면 그대로 복용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저는 후회하는 사례를

봐와서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반대할것같네요...

시간되시면 구글에 당뇨약 부작용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는것 추천드리고 전 이만 하겠습니다.

그건 말씀하신대로 그냥 기본이에요.

당뇨라면 당연히 따라와야 하는 것.

저 분 얘기는 인슐린이나 약도 중요하니 챙겨 먹으라는 거지, 운동과 식단을 부정하는 얘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