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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부터 혈압,고지혈약 먹고 있고 얼마전 당뇨 전단계 진단받고(대충알고 있었지만 대충살다가..) 3달전부터 식단 , 운동 시작 했습니다
몸무게 6키로 정도 줄었네요
6달전 당화 혈색소 6.1 에서 2주전 5.7 나왔네요
그런데 뜬금없이 감마GPT 가 처음 260 , 2주 금주후 재검 302 가 나왔네요
10여년동안 건강검진 수치보면 대부분 60전후 였습니다 , 22년도 검사도 60이구요
술은 예전엔 많이 먹었었지만 요즘은 많이 줄인 상태 입니다
예전엔 AST,ALT 정상보다 살짝 왔다 갔다 하다가 현재는 정상 범주 입니다
- 한약 등 이상한것 먹는거 없고 , 3달전 고지혈,혈압 바꿨습니다 ( 의사 선생님은 약때문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
동네 내과 다니는데 의사 선생님은 감마 GPT 만 올라가는건 대수롭게 생각 안하시더군요
제가 계속 불안해 하니 내일 복부 초음파 해보자고 하시네요
지방간 있으면 그럴수 있다고 아마 저도 지방간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지방간은 10년 넘게 가지고 있으면서 한번도 감마GPT 가 높았던적이 없는데...
기존과 달라진건 야채( 생 양배추,오이,상추등 ) 많이 먹고 쌀 밥을 현미나 잡곡으로 , 삶은 계란 계란찜등 계란 많이 생선이나 해물류 기존에 별루 안먹다고 조금 늘었습니다 또 운동좀 시작했고 술을 줄였고 음식을 줄여서 그런지 스트레스 좀 더 받네요
저와 같은 경험 해보신분 계실까요 ?
불안한데 대학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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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때문일 것 같습니다.
제가 감마지피티가 244 나왔는데 지방간이 있고
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3월에 피검사 하기로 하고 따로 약 복용은 안하고
당뇨약만 처방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