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혈당이 높은 이유의 원인으로 예상되는 것들...

음주와 흡연

작성하신 글과 댓글 만으로 예상해봅니다.

저녁에 고기(특히 삼겹살)+소주나 와인, 야식으로 치킨&맥주

BMI

단순하게 키와 몸무게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정확하게 확인하시려면 인바디 하셔야합니다.

일반적인 체중계로 측정하면 근육도 무게로만 나오니;;;

근육을 제외한 BMI가 중요한 이유는 인슐린저항성이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일일 활동량이 걷기 기준으로 10,000보 보다 작거나 같음.

부유하시거나, 하시는 일이 책상에 앉아서 또는 직급이 부장급 이상에 자차 출퇴근이시면 하루 10,000보 걷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가족의 환경 또는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가 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계치 이상 받으신다면, 자가혈당측정검사에서 높게 나옵니다.

절대 하면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외롭다고 저녁시간에 순대국밥집에 혼자 순대국밥에 소주 마시고 가시는 남자분들을 볼 수 있는데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신장(=콩팥)은 경험상 원인이 너무 많습니다.

술, 맵고 짠음식(특히 소금), 중식이나 회초밥 등 집에서 직접 음식 안해드시고 거의 대부분 배달시키거나 사드실 듯 합니다.

셀러드도 너무 과하게 많이 드시면 색깔있는 음식은 영향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보다 신장을 잘 관리하세요.

사람 몸의 기관 중 신장은 자가회복 기능이 없어, 크레아틴 수치가 2.8~3.0 부터 혈액 또는 복막 투석을 준비합니다.

갑상선은 여성의 경우 호르몬 때문이라 많이 들었습니다만, 경험도 없고 도움될 정보를 드릴 수 없네요.

당뇨 예비군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자가혈당측정기로 혈당검사를 하시거나 하실 예정 이시라면, 저녁 식사 전후를 진행해보세요.

관리 안 되는 상태라면, 아침 점심보다 저녁이 가장 높게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건강관리를 위해 하신다면 저녁 식사를 기준으로 해보세요.

식후 2시간 혈당의 기준은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마지막 수저를 놓고 2시간째가 식후 2시간 혈당입니다.

PPL은 아닙니다.

당뇨병 진단받기 전이면 바로젠을 추천하고 진단 후 케어센스N 또는 혈당측정시 손가락 피 내는게 무섭다면 리브레(*주의*사용설명서 정독 다회 후 사용을 추천) 사용하세요.

끝으로 입에서 단맛은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있는데, 입에서 단맛을 느끼셨다면 고혈당이 매우 의심되는 상황.

솔까 설탕을 먹어도 먹고 나서 계속 남아있지 않죠?

@유니파트 

상세한 답변과 충고 감사드립니다.

평소 단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일도 방울토마토 정도 먹고요.

다만, 근래에 술자리가 좀 잦았네요.

안주는 돼지국밥이나 회였고요.

구워먹는 고기류는 즐기질 않습니다.

소화도 잘안되고, 술도 더 취하는

같아서요.

공복이나 식후 혈당은 측정 안해보았지만

작년 11월 당화혈색소 5.4

이번주 결과는 5.1이 나왔네요.

인바디는 매주 측정합니다.

대부분 측정값이 정상에 가깝고요.

체수분량이 조금 부족한것으로 나옵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이번 혈액검사에서

알코올지방간의 영향으로 일시적 입안 단맛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네요.

아연이 부족해도 입안에서 단맛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는데 넉달전에 끊었거든요.

특히 마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때

입안 단맛 현상이 나타나네요.

지금은 단맛이 안나고 정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