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공복 90
식후 106
코로나 시작때부터 배달음식을 많이 먹긴했는데
계속 몸무게 유지하다가
약 6개월전에 급격히 15kg 정도 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헬스를해서 골격근이 평균이상인데
과체중에서 15kg 늘었으니 이제 비만이죠.
운동은 살찌고 등록했다가 12월부터 추워서 안갔네요.
현재 5kg 정도 빠졌으니 10kg 늘어난 상태입니다.
당뇨가 아닌가 의심하게 된것이
1~2년 전부터 양쪽 종아리나 무릎이 저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양반다리하고 앉으면 다리저림이 잘 생겼고
시력이 저하되서 평소보다 초점이 아주살짝 흐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소변이 진하고
변기에 뭍은거 보면 완전 노란색입니다.
약간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당뇨 증상이라는 과일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위에 증상들이 갑자기 생기고 2주정도 지속되다가
최근에는 평소와 비슷하거나 약간 나쁜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오늘 혈당 측정전에도 최근에 계속해오던 습관대로
버거킹 맥도날드가서 1일1햄버거 먹고
콜라 환타 아이스크림등 흡수하고 한 후에
공복혈당과 햄버거 식후 2시간뒤 측정한건데요.
예상과 다르게 정상치로 나왔습니다.
일부러 비타민등 약도 며칠간 안 먹었고
측정할때 소변도 안 보고 물도 안 먹었습니다.
이렇게 혈당이 정상으로 보여도 당뇨일 경우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다른병이나 노화로인한 증상일까요?
당뇨가 아니라면 시력은 노화일 수 도 있고
소변은 어렸을때부터 물을 잘 안 먹어서 거품이 많았기에
신장쪽 문제가 심해진걸로 의심됩니다.
아니면 이미 당뇨에 걸렸었고
합병증이 와서 다른곳이 문제 생겼다가
최근 일시적으로 좋아진걸까요? | 
비공식
즐겨찾기
공식포럼
공유하기
등록안내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0
0
바람의파이터2020
당뇨가있는 저는 햄버거랑환타먹고
2시간 뒤 측정하면 아마도 300,400은 거뜬히
넘을듯 합니다.
뇨 확인은 색깔보다는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데
높이로 인해서 거품이생기지만 당이 있을경우
거품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측정기로 나오는수치는 아주정확하다고는
믿지못하나. 2시간뒤 측정시 100이하면
아주 정상입니다.
밤에서 않드시고 아침 공복에 측정하면
80이하는 되야 정상인입니다.
햄버거랑환타고 매일 드시지마시고요.
정말 궁금하시다면 병원가셔서 피검사
한번 받아보시면 될듯합니다.
2~3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보건소에서 당화혈색소 검사 8천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저도 걱정되서 받아봤어요. 혈당은 무료로 해주셨어요
공복 정상당뇨는 100 이하입니다.(공복은 8~12시간 유지하는걸 기준으로 봅니다)
식후 2시간 정상치는 140 이하를 정상으로 봅니다.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4.0~6.0 이면 정상이라고 봅니다.
6.0~6.4까지는 내당능장애라고 당뇨전단계로 보고 관리하셔야 되구요.
공복 80 이하...식후 2시간 100 이하는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모르겠네요.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데...
이래서 잘못된 정보가 무섭다는거...
뭐먹고 100이하가 나오기 힘들텐데요. 특히 혈당에 영향을 많이주는 음식일수록 정상인이어도 100은 넘습니다.
그리고 공복도 100이하를 정상으로 봅니다.
80이하는 사실쉽지않아요.
100근사치라면 조절하는게 좋은데 어디서 이런 정보를 보신건지 궁금하군요.